<대파 북어채무침>
재료 준비 월동 대파 2대(다듬은 대파 70g), 북어채 40g, 멸치액젓 1½큰술, 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 통깨
만드는 방법
1 다듬어 씻어 건진 대파는 손가락 두 마디 길이로 잘라 세로로 가늘게 썰어준다.
2 북어채는 잠깐만 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짜고, 긴 것은 손으로 찢어놓는다.
3 1과 2에 멸치액젓, 고춧가루, 통깨, 참기름을 넣어 훌훌 버무린다.
<대파 카레달걀말이>
재료 준비 월동대파 60g, 홍고추 2개, 달걀 3개, 카레분말 2큰술, 포도씨유
만드는 방법
1 대파는 씻어서 물기를 빼고,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고 잘게 썬다.
2 달걀과 카레분말을 잘 풀어서 1을 넣어 고루 섞는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넣어 달구어지면 중불로 줄이고, 2를 1/3가량 얇게 붓고 반쯤 익으면 돌돌 말아서 한쪽으로 밀쳐놓는다. 나머지의 절반가량 부어 반쯤 익었을 때 말아주고, 이어서 같은 방법으로 익혀가며 말아준다. 겉모양이 깔끔해지도록 표면을 토닥여가며 익히고, 한 김 나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글을 쓴 자운(紫雲)은 강원도 횡성으로 귀농하여 무농약ㆍ무비료 농법으로 텃밭을 일구며 산다. 그녀 자신이 현대병으로 악화된 건강을 돌보고자 자연에 중심을 둔 태평농법 고방연구원을 찾아가 자급자족의 삶을 시작했던 것. 건강이 회복되면서 직접 가꾼 채소로 자연식 요리를 하는 그녀의 레시피는 블로그 상에서 인기만점이다. http://blog.naver.com/jaun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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