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이의 김장김치담그기 시리즈에 많은 관심 주신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여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옥이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백김치 복잡하고 힘들어서 안담궈드셨나요???
옥이의 쉽게 담그는 백김치 ....
쉽고..간결하게 설명해드릴께요...한번 도전해보세요~맛은 당연히 끝내줍니다~
재료: 배추2포기. 무1/2개. 홍고추3개. 쪽파10개. 고추씨3T. 대파흰부분 8cm×2개.
마늘15톨. 생강3톨(마늘크기로). 배1개. 굵은소금3컵반정도. 설탕2T.
=> 모든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배추의 크기에 따라 절이는 시간과 소금의 양은 조절하시고요...
절일때 사용하는 소금은 국산 천일염을 꼭 사용하셔요^^
1. 배추의 푸른 겉잎은 떼어주세요... 푸른겉잎은 떼어서 데쳐서 국끓여드시고요.....
하얀부분만 절여줍니다. 배추를 4포기로 쪼개어 배추줄기 부분에 2장씩 들쳐서
천일염을 켜켜히 뿌려줍니다.. (옥이의 배추는 중간크기였습니다...)
여기에 굵은소금 1컵에 물9컵을 잘 녹여서 뿌려줍니다.
이상태로 3~4시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번 배추는 뒤집어주세요...
==> 옥이는 백김치의 배추를 오랫동안 절이지 않습니다...
총 배추절일때 소금이 2컵정도 들었습니다.
절여진 배추를 두세번 찬물에 헹구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 물기를 빼주는 시간은 30분정도만 하세요~)
2. 배1개 깍두기 모양으로 썰고. (사과도 있다면 넣어주세요...)
고추씨3T 준비하고(고추씨가 들어가야 개운한맛이납니다.고추씨는 방앗간에 팔아요)
대파는 흰부분만8cm×2개를 토막내어줍니다..
마늘은 통마늘로 15톨준비하시고요... 생강도 마늘크기로 3톨 준비하셔서 저며주세요.
==> 이 재료들을 면주머니에 담아 묶어줍니다..
3. 속재료준비:
무1/2개를 곱게 채설어주세요...옥이는 채썰기 잘못해서 조금 굵게 썰었어요.ㅋㅋ
홍고추3개를 길게 채썰어주시고요..( 홍고추를 넣어야 색깔이 예뻐요...)
쪽파 10개를 씻은후 4cm길이로 썰어줍니다.
=> 준비한 무.홍고추.쪽파에 소금5T+설탕2T를 넣고 살짝 버무려놓습니다.
4. 김치통에 위의 2번에서 준비한 면보자기 넣고 절여진 배추에 3번에서 준비한 속재료
배추속에 켜켜히 담아 넣고....
생수26컵(5L~6L)에 굵은소금1컵~1컵반을 녹인후 김치통에 부어주세요....
( ** 반드시 물은 생수나 정수기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 굵은소금이 잘녹게 뜨거운물에 소금을 녹인후 찬물과 섞었습니다.
옥이는 백김치에 찹쌀풀을 끓이지 않았습니다...
찹쌀풀을 넣으시고 싶으신 분은 찹쌀풀을 옅으게 끓여서 생수와 섞으시면 됩니다.
백김치국물을 맛보셔서 약간 짜다 싶을정도로 물과 소금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익으면 김치와 야채에서 물이나와서 간이 딱맞습니다...
=> 상온에 하루정도 보관후 익은냄새가 날때 냉장고에 넣어주시고요...이때 간을 보셔서
짜면 생수를 더 부으시고요...싱거우면 소금물을 더 부으셔요~~
백김치를 상온에 하루~하루반정도 보관하신후 김치가 익은 냄새가 날때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익지 않은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풋내가 날수 있어요~)
옥이는 김치를 너무 많이 담아본 새댁이라서요...백김치를 찹쌀풀 끓여서도 담아 보고..
액젓도 넣어 담아 보았는데요...위의 방법이 제일 시원한 맛이 나더라고요...
=> 기호에 맞게 소금과 설탕의 양은 조절하시고요...
=> 고추씨는 꼭 넣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