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를 넣어만든 떡 대추단자 곶감단자
어제오후 심심도 하공 복분자가루를 넣어서 대추단자와,곶감단자를 만들었습니다..
하나씩 입에 쏙쏙 넣으면 쫀득하고 달콤하고 맛 있답니다..
저는 요즘 Daum에서 인기도 없는 떡을 만들어 대는지..ㅋㅋ
제가 떡에 관심이 많아 졌고요.
처음엔 낮설게 느껴 지던것이 책만 보아도 아하~소리가 이제는 나오는것 같아요
자꾸 해보면 잘 할수 있다는 야기~
그리고 안전한 먹거리 울집 식구들이 맛있게 먹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오늘 제가 만든 단자는 쪄서 고물만 묻치면 되는 간단한 떡 이랍니다..
찹쌀단자 재료......대추25개,복분자가루 1큰술,곶감5개
찹쌀가루 5컵 ,설탕 ¼컵
쌀가루에 속에 넣을 대추....!!
대추는 물로 씻지 말고 젖은 면보로 먼지를 닦아 줍니다
닦은 대추는 돌려 깎기 해서 잘게 썰어요
단자 만들 반죽하기.....!!
소금은 방앗간에서 넣어서 안 넣었습니다..
1......찹쌀에 고창 복분자마을 복분자 가루를 한큰술 넣고,설탕 두큰술 넣고, 물 5큰술 넣고 섞어 줍니다...
2.....반죽을 손으로 쥐어 보아서 단단하게 뭉쳐지면 반죽이 된겁니다..
3.... 굵은체에 한번 내립니다...
내린 찹쌀가루가 복분자 가루랑 어우러져서 연보라 빛이 나네요
4.....잘게 썰은 대추를 넣고 손으로 섞어 줍니다.. 반죽 마무리-.-ω
잘 섞어진 반죽을 이젠 쪄야 겠지요^^
무스링 틀에 기름을 한방울 떨어뜨려서 바르고 그안에 복분자랑 대추랑 섞은 쌀가루를 넣고 찜기에 찝니다..
꼭 무스링 틀을 사용할 필요는 없구요..무스링 틀 없으신분은 그냥 쪄도 됩니다..
뚜껑을 덮어서 5분후에 무스링 틀을 빼 냅니다..10분 더 찐후에 떡을 꺼냅니다..
이상태로 찰떡~인절미 처럼 먹어도 된답니다..;;
보라색이 제대로 입니다...넘 예쁘네요..
찐 찰떡은 방망이로 치대 줍니다..
물을 살짝식 방망이에 발라 가면서 찧으면 잘 빻아집니다...ㅎ한 5분정도 치대 줍니다..
비닐 장갑을 끼던지
아님 손에 참기름을 바르고 동글동글 경단을 만듭니다..
손에 들러 붙을것 같아도 안 들러 붙어요
고물로 사용할 곶감과 대추 입니다...
곶감은 잘게 채 썰구요...대추도 씨를 발라내고 채를 썰어요
동글동글 만든 찹쌀경단을 대추고물을 입힙니다..-.-ω 이렇게 해서 대추 단자 완성
곶감도 없고,대추도 없는분은
콩가루를 입혀도 인절미 처럼 맛 있습니다..
쫀득하고 중간에 대추도 씹히고 곶감도 먹공 넘 맛있는 간식입니다.,...
세상에 제일 맛있는건....밥
밥보다 더 맛있는건......떡ㅋㅋㅋ
넘 이쁘죠? 사랑스럽죠? 하나 집어 먹으면 행복할것 같은..나만 그런가~ㅋㅋ
나름 이쁘다고 장담하는 울집 미나 접시에 3개~5개씩 담아서
아이들 간식겸 어르신들 간식으로 주어 보세요^^
맛있는 우리 먹거리 랍니다...-.-Θ
아이들 좋아하는 예쁜 장식용 초코릿도 붙여보고
역시 울집 앙녀도 초코릿에 반응하네요..곶감이나 대추보다..ㅋㅋ
곶감을 채 썰어서 고물로 입힌 곶감 단자 입니다...
복분자 향이 은은히 나면서 쫀득하고,달콤하고 맛이 좋았어요..
좋은 이웃님께 어르신들께 선물해도 좋을것 같아요^^
오늘은 비가 올것 같지는 않네요^^
행복한 밥상편지 왕비의 햇살미소 오신 님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손가락 버튼을 눌러 주시면 왕비가 힘이 난답니다-.-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