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드포테이토 팬케이크...
북미에서는..
매쉬드 포테이토가 사이드 디쉬로 많이
이용되는 편이죠..?
삶은 감자를 우유와 함께 부드럽게 섞어 으깨주고
그레이비 소스와 함께 하면
하.......
먹고싶당...^^;;
바로 그 때, 남은 감자로 만들어 본
감자 팬케이크.
다시 말하자면....
한국 오기 전날, 냉장고 정리 하기 위하여
남은 음식...처리해주기.^^*
요즘 감자철.
자주 만들어 드시는 감자전도 좋지만
약간만...방법을 달리해 보신다면....
그 맛을 보는 시간..
어떠하실련지요..
과정샷이 너무 간단하여 사진이 없네용~~~^^;
'두둥~~둥둥~~'
재료
삶은 감자 - 200g
우유 - 원하는 만큼
달걀 - 1개
파마산치즈 - 250g
소금,후추 - 약간만
카놀라유 - 넉넉하게
1. 감자를 삶아 뜨거울 때 으깨고......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부드러운 질감이 되도록 섞어주세요.
*너무 질게만 만들지 않으시면 되실꺼여용~
2. 큰 볼에 우유와 함께한 매쉬드 포테이토를 넣고...
달걀, 파마산치즈, 소금, 후추를 한꺼번에 넣어 골고루 뒤적뒤적..
3. 오일을 넉넉하게 두른 뜨거운 팬에 한수저씩 올려서 앞뒤로 구워주시면 완성~
조심하셔야 해요...
구우면서...사라질 수도 있거든요...ㅋ~
따.끈.할때 드세용~~~~ 내는 식어도....맛있다만...^^;;
렌지에 살짝 데워드셔도 좋구요..
파마산치즈...
감자와 함께 팬에 부쳐 먹으면
어떨까요?
어떻긴...
맛있다욤..ㅎ~
조금 식으면 탱탱한 느낌..
쫀득한 느낌..
살짝 끓인 발사믹식초 드레싱과도 어울리고 말이죠...
그냥 자체만으로도...
입안에 맴도는 느낌.
고소해...담백해...^^
한끼 식사라기 보다는...
별미 간식으로 괜찮을 듯 싶네요.
신랑..
열쒸미 먹여주고 왔슴당.....
아...갑자기 신랑.... 보고싶당...ㅎㅎㅎ.....
어쩌면..
사진의 이 곳이 어디인지 아시는 분들..
계시리라 생각하는데욤..ㅎ~
무언가를 찾아보고 싶기에...
어느 한 곳을 뚫어지게 응시해 보기도 했습니다...
무언가를 이해하고 싶기에...
시선을 집중시켜 읽고 또 읽은 책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바라보고...읽은만큼 원하는 것을 만날 수 있었지만
대신....
눈....아프고..충혈되고...
그런 눈의 시선을 잠시 돌려보고 있는 시간.
참....좋네요..
참....편안하네요..
참....감사..하네요...^^
한국행 비행기에서부터 델꼬 왔던 감기가 가버릴 생각을 하지않고
떨어질 듯...말 듯..
미련두지 말고 그냥 가지.....
잠은 부족하여도..
남은 시간들.
온전한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겠지요..?
이 곳 한국하늘 아래에서도 나의 하나님...
여전히 지켜주고 계심을 느끼는 순간들입니다.... ^^
약 1주일 남은시간....
버뜨..
해야 할 일은 약 한달분의...ㅋ~
어떤 맛일지...조금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만들어 보이소~~!!!음훼훼훼~~~~
날씨가 참~~~~~좋지유???
넘 아름다운 날씨여용~~!!!!!!!!!!!!!!!!!!!!!!!!!!!!!!!!!!!!! ^^*
이젠....뭐 던지시면...
맞을 거리에 있는 엄니임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