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갈치 2마리, 무, 대파, 홍고추
양념장 : 간장 6스푼, 멸치액젓 1스푼, 매실액기스 1스푼, 소주 1스푼, 마늘 한스푼,
고추가루 2스푼반
육수 : 다시멸치,디포리,다시마
통통한 다시멸치와 디포리를 넣고
뚜껑 열고 팔팔 끓이다 다시마를 넣어 줍니다.
다시마는 처음부터 끓이면 진액이 나니까
중간즈음 넣어 주는게 좋아요.
양념장은
간장 6스푼, 멸치액젓1스푼, 매실액기스1스푼, 소주 1스푼, 마늘 한스푼,
고추가루 2스푼반 넣고 잘 섞어 주세요.
무를 너무 굵직하게 썰면 익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많이 두껍지 않게 넓쩍하게 썰어주세요.
갈치는 비늘을 벗겨 굵은 소금을 뿌려 두었어요. (생갈치라 간갈치는 뿌리지 마세요)
갈치 살 때
아주머니한테 갈치 손질 할 때 비늘 벗겨 달라 하면 수세미로 슬쩍 밀어 줘요.
(비늘을 벗기면 비린 맛이 많이 가신답니다.)
육수와 양념장 완성
무 먼저 깔아주세요.
갈치 보다 늦게 익기 때문에 밑에 깔아 주는게 좋아요.
갈치 보호 차원에서.. ㅋㅋ 국물이 잘 우러나는 것도 있구요.
무 깔고 양념장 올리고
갈치 올리고 양념장 올리고(갈치는 살짝 행궈서 소금기 없애주세요. 그냥 하면 싸요~)
무 올리고 양념장 올리고
4단 완성
양념장 골고루 무쳐주고 육수를 부어 주세요.
육수 붓고 쌘 불에 한번 확~ 한번 끓인 다음에
국물이 어느 정도 줄어 들면 중불에 은은하게 익히면 되용~
완성........
국물 자작한게 넘 맛있어요.
갈치살도 탱글탱글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