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나 부침개 먹으라고 하면
자다가도 초스피드로 벌떡 일어나는 맑음,,,ㅋ
하지만
요런종류의 음식들이 칼로리가 높아
맘처럼 자주 먹지 못하고
가끔씩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어 먹곤하는데...
오늘은 조금 특이하게 진미채를 이용해
표고버섯을 넣어 만들어볼께요~~~
재 료
진미채2줌, 물에 불린표고2줌, 달걀3개, 부침가루2큰술, 대파적당히, 소금4꼬집, 후추조금
그외에 포도씨유(식용유)
표고버섯은 미리 불려 두었구여~
진미채는 서너번정도 물을 갈아가며 헹궜다가 1분정도만 살짝 불려줍니다.
(넘 많이 불리면 오징어채의 맛있는 맛이 다 빠져나가 암맛도 안날 수 있어요.ㅋ)
다 불려지면 물기를 꼭 짜고 칼로 굵직하게 다져줍니다.
대파도 같이 다져주었어요.
※표고버섯은 냉수에 불리거나 냉장고에 넣어 불려야 구아닌산이라는 물질이 많이 함량되어
우리몸에 좋다고 합니다.
다진재료에 달걀과 소금,후추를 넣어 섞은후
끈기를 주기위에 부침가루를 넣고 다시한번 휘리릭~~~
달궈진 팬에 기름둘러 앞뒤로 구우면 끝~~~~~
요거이밥반찬으로 만든거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구우면서 계속 낼름낼름 집어 먹었다눈...ㅋ
표고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
거기다 진미채까지 넣으니
더 쫄깃쫄깃~~~ㅋ
어렸을적,,,
친구네집에 놀러가면
친구엄마가 마른오징어를 이용해 전을 부쳐주셨는데...
그맛을 잊지못해
진미채를 사용해 표고버섯까지 넣었더니
오래전,,,
그 추억의 맛은 아니지만
훨씬 더 제입맛에 맞고...ㅎㅎ
만들기도 번거롭지 않아
한번 만들면 계속 만들어 먹게 되는
완소레시피입니다.
반찬으로 먹을땐
살짝 싱겁게 만들어 양념간장 찍어 먹으면
더 맛있으니 잊지마시구여~
오늘도 즐건시간 많이많이 엮으세요!!!
나가실때 손가락 버튼 꾸~욱 눌러주시면 넘.넘.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