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군침도는 외식 안가고 집에서 즐기는 주말 요리 (아구찜)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아구 한봉다리를 꺼내서 아구찜을 만들어 놓고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구찜은 육질이 도톰하고 씹는맛이 부드럽고 담백해서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지요
좋은사람과 식당가서 아구찜 시켜놓고 술한잔 먹고 싶어지는게 아구찜이 아닐까 생각해요
주말이라서 왕비네도 외식 안가고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렇게 생긴 아구를 모두 자르니 5봉다리가 나와서 봉다리에 담아서
얼렸드랬어요..
한봉다리 꺼내서 놓았더니 한참 있으니 녹아 처음 그대로 같아요
1....아구는 살짝 한번 삶아서 놓습니다..
2..콩나물깔고-->양파깔고-->양념장을 반만 올리고-->물을 ⅔컵만 부어요
3....양념장 만들기..고춧가루3큰술,굴소스1큰술,간장2큰술,설탕1큰술,다진마늘1큰술,청주한큰술,참기름 ½큰술
모두 넣고 섞어줍니다
4..삶은 아구를 올리고-->양념장을 반을 위에 올리고 끓여줍니다...
그렇게 오래 끓일 필요 없어요
5..나머지 채소들을 올립니다...미나리,홍고추,대파,팽이버섯살짝 한번만 끓이시고
간을 본뒤에 녹말을 껴 얹습니다..
미더덕이랑,해물들을 넣으면 더 맛이 있겠죠....전 없어서 있는 아구만으로도 맛있게~
해물찜 하는거랑 거의 비슷해요^^
아구찜 한접시 만들어 놓으니 다른반찬은 손도 안가고 순식간에 없어지네요~
가족입맛 사로잡게 하는 아구찜
외식 안가고 왕비네는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가족들 맛있게 먹는것보니 행복하고~
햇살미소 반짝입니다...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손가락 버튼을 눌러 주시면 왕비가 요리를 열심히 한답니다-.-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