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보다 담백한_송이버섯무화과샐러드 송이버섯을 생으로 먹기가 밍밍하다는 이들을 위한 레시피. 송이버섯과 더불어 11월까지 제철인 무화과는 과육이 부드러워 송이버섯의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재료 송이버섯 2개, 무화과(마쓰이 도후인 종) 2개, 샐러드 채소·그뤼에르치즈·아몬드(또는 땅콩, 호두, 캐슈너트) 적당량씩, 드레싱[(레드와인 식초 3큰술, 디종머스터드 1작은술, 꿀 2작은술, 다진 적양파 1큰술, 올리브유 1/4컵, 타임 1/2작은술(또는 말린 타임 1/4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❶ 송이버섯은 껍질을 살짝 벗긴 뒤 결대로 가늘게 찢는다. ❷ 무화과는 씻어서 6등분으로 자른다. ❸ 샐러드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❹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❺ 접시에 샐러드 채소와 버섯, 무화과를 보기 좋게 담는다. ❻ ⑤에 아몬드와 치즈를 뿌리고 드레싱을 곁들인다. ※봉래시라 불리는 재래종 무화과는 과육이 무르고 단맛이 강한 데 반해, 속이 빨간 무화과인 마쓰이 도후인 종은 단맛은 덜하지만 알맹이가 석류처럼 빨개서 요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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