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베스트

나른해지는 봄,연어스테이크로 에너지충전 하세요!!

연어는 소금,후추 ,화이트와인을 뿌려 20~30분재워주세요.

화이트와인이 없으면 요리술을 사용하시구요.

연어가 재워지는 동안 가니쉬로 사용할 메쉬드 포테이토를 만들어주세요.

[초간단 메쉬드 포테이토 만드는 법]

감자를 1cm 두께로 평평하게 썰어 볼에 넣고 감자가 잠길만큼 물을 부은후

감자가 푹 익을정도로 전자렌지에 2~3분 정도 돌려주세요.

감자가 다 익었으면 물을 따라내고 뜨거울때 숟가락을 이용해 으깬후

위의 레시피대로 넣고 섞어주면 초간단방법으로 메쉬드 포테이토 완성입니다.

취향껏 버터를 넣어주셔도 되고...

파마산치즈가루 대신 소금을 넣어 간을 하셔도 됩니다.

양파, 오이피클, 껍질 벗긴 토마토를 굵게 다진후...

마요네즈,매실액,레몬즙,소금, 후추 넣어 타르타르 소스도 만들어주시구요.

또 다른 가니쉬로 사용할 호박도  달궈진 팬에 넣고 소금 살짝 뿌려 앞뒤로 구워주세요.

모든 준비를 마쳤으면 버터나 올리브오일을 둘러 달궈진 팬에

연어를 넣고 앞뒤로 구워주시는데...

구울때 사진에서처럼 연어의 갈라진 부분을 젓가락으로 잡아서 오무려주세요.

안그럼 연어가 좌우로 벌어져 별로 이쁘지 않은 모양의 연어스테이크가  됩니다.ㅋ

접시에 가니쉬 올리고

다 구워진 연어에 타르타르 소스 올리면 연어스테이크 완성입니다.

오늘 요리방법의 컨셉은 초간단입니다.

해서,,,

연어스테이크도 간단하게 구웠고...

소스도 일부러 불을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면서도

생선요리와 잘 어울리는 타르타르소스를 선택했습니다.ㅋ

메쉬드 포테이토도 전자렌지를 이용해 후다닥~

호박구이는 더 후다닥 만들었구요.

ㅋㅋㅋ

초간단으로 후다닥 만들었다고

맛까지 초간단은 결코 아니라는거,,,

알아주셔요!!ㅎㅎ

최고급 레스토랑보다는 못할테지만

 상큼하고 깔끔한 타르타르 소스와 고소하고 담백한 연어가 만들어 내는 맛의 하모니는

왠만한 레스토랑의 연어스테이크와 견주어도 결코 기죽지 않을만큼 맛있다고 장담하는 바,,,ㅋㅋ

이렇게 호박을 올려 같이 먹으면 

구운호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달큰한 쫄깃함이 플러스되고...

참고로,,,

호박에 그릴마크를 새기면 시각적으로 더 맛있어 보이는데

오늘은 그릴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일부러 일반팬에 구운후

그릴마크 대신 불에 달군 젓가락을 이용해 X자를 만들어봤습니다.ㅋ

제가 참 별짓을 다한단 생각도 들고..ㅋㅋ 참고해주셔요!!^^

이렇게 메쉬드 포테이토와 같이 먹으면

고소한맛과 담백한맛이 배가 되는 연어스테이크 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