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료
소고기등심 400g (+ 소금, 후추, 올리브유2작은술)
피망 1개
노랑&빨강 파프리카 각1개
양파(대) 1/2개
소스 - 케찹2큰술, 우스터소스1.5큰술, 스테이크소스2.5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올리고당1작은술
달랑 두식구라 한근을 다 사용하지 않고 400g만 사용했어요.ㅋ
(찹스테이크용 소고기등심 두께는 1.5cm가 적당하니 주문하실때 미리 말씀해놓으세요.)
먼저 소고기등심은 키친타월에 10분이상 올려 핏물을 빼주세요.
(핏물을 빼놓지 않으면 누린내가 나기 쉬워요.)
핏물 뺀 소고기는 3.5~4cm정도로 사각썰기를 한 다음
소금과 후추 조금 넣고 올리브유를 넣어
10분이상 재워주세요.
(구우면서 부피가 줄어드는걸 계산해 드시기편한 사이즈로 자유롭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소고기가 재워지는 동안 양파랑 파프리카도 소고기등심과 비슷한 크기로 사각썰기 해주시고...
소스도 레시피대로 미리 만들어 두세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넣어 강불에서 잽싸게 앞뒤로 겉면만 살짝 익힌후
채소 넣어 1분정도 뒤적이며 볶다가...
소스를 넣고...
양파가 살짝 숨이 죽을랑말랑 할때까지 볶으면 완성입니다.ㅎㅎ
소고기는 넘 오래 볶으면 뻣뻣해져 맛이 없으니 시간 조절을 잘 해주세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 만드는 방법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아서 그렇지
실제로 해보시면 정말 쉽고 간단한 요리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두번째로 가장 쉬운 스테이크라눈...ㅋㅋ
소스도 시판제품을 사용했기땜에 넘 간단하구요.
그런데,,,
소스가 없으시다구요???
그렇담
기본적으로 다 갖고 계신 간장, 고추장, 올리고당, 요리술, 다진마늘만 넣어 소스를 잘 배합해보세요.
한국적인 느낌이 폴폴 나는것이 나름 고것도 괜챦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