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베스트

 특정인에 한정된 고유성에 개인만을 위한 날이며 한달전부터 자기 생일을

주입시켜 놓아 golden wave로 만들었는데 정작 아빠는 출장떠난다네요.

음식보다 얼마나 즐거운 시간이었는가에 의미를 두는 착한 우리 은지!

그래도 가족 모두가 함께 식사라도 하려고 아침 생일상을 차려봅니다.

편식이 심한 은지를 위해 평소에 잘 먹는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닭볶음

재료

닭1마리반, 청,홍고추1개씩, 감자3개, 밤6개, 불린표고버섯4장,

대파1/2개 ,양파1/2개, 다시마육수2컵 후춧가루 약간

양념:고춧가루4큰술반, 고추장3큰술, 간장3큰술,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1큰술, 청주3큰술, 설탕3큰술,깨소금,참기름 약간씩

(닭의 크기와 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 

* 1큰술은 밥숟가락으로 수북하게 뜬것을 말합니다.

* 1컵은 종이컵으로 가득 담은것입니다.

만들기 

1. 감자는 반으로 잘라 가장자리를 다듬는다.양파는4등분하고

표고버섯은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청홍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제거하고 대파도 어슷 썬다.

3. 밤은 껍질을 벗겨 놓는다.

4. 끓는물에 청주와 약간의 소금, 생강가루를 넣어 닭을 삶아

찬물에 깨끗이 씻은후 채반에서 물기를 뺀다. 

5. 위의제시한 양념을 넣어 잘섞어 놓는다.

6. 냄비에 닭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잘 버무린다음

다시마물을 넣고 끓인다.

7. 닭이어느정도 익으면 밤,감자,양파,표고버섯,등을 넣고 끓인다.

8. 청,홍고추 대파를 넣고 간을 본다음 불에서 내린다.

바지락 미역국

바지락 미역 적당양씩 

미역국 만들기는 생략합니다.

미나리오징어무침

미나리, 쑥갓 적당양씩오징어 2마리(몸통만)

홍고추1개, 청오이2/3개, 대파1/2개, 양파1/2개  

양념장:고추장4큰술, 고춧가루4큰술, 식초4큰술, 설탕3~4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파1큰술,레몬즙2큰술, 참기름 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미나리와 쑥갓은 깨끗이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오이는반으로 잘라 어슷썰고 양파는 굵게 채썬다.

3. 홍고추는 씨를 빼고 채썬다.

4.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칼집을 넣은뒤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데쳐낸다.

5. 모든재료에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음 통깨를 뿌린다.

견과 감자 토마토샐러드

 재료

토마토3개, 감자2개, 플레인요쿠르트1개, 치커리3잎,

 호두, 건포도 약간씩, 마요네즈, 꿀,소금 약간씩

1. 감자는 잘게 썰어 물에 헹궈 전분기를 뺀다.

2. 1의 감자는 찜기에 찌던지 전자렌지에 익혀 으깬다.

3. 모든재료를 볼에 담고 플레인요쿠르트, 마요네즈, 꿀, 소금약간을

넣어 잘 버무린다.

4. 토마토를 반으로 잘라 위에 치커리 잎을 올린다.

5. 3의 감자버무린것을 올리고 위에 계란노른자를 뿌린다. 

훈제오리 부추 무침 

재료 

훈제오리 적당양, 부추100g,

부추양념장:간장3큰술, 고춧가루3큰술, 식초2큰술, 다진마늘1큰술,

설탕1/2큰술, 깨소금 참기름 약간씩 

1. 훈제오리는 팬에 올려 구워 낸다.

2. 부추는 깨끗이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3. 부추양념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꽁치구이

나물무침

시레기나물, 참나물, 취나물 볶음입니다.

밥상차림

건강하게 성장한 것을 축하한다

나이가 한 살 더 먹었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과 의무가 커졌다고 생일의 의미를

가르치던 추억이 아련한데 벌써 어른으로 숙녀로 건강하게 성장해줘

고맙다, 우리딸~!  . 

네가 세상에 태어 나던날, 혼자만 울고 모두가 기뻐 웃어야 하는데

너는 임신중독증의 고통속에 울지도 못하고 태어났고 고혈압에서 벗어나지 못한

산모의 위독함으로 아빠는 미쳐 너의 탄생을 축하조차 못해 주었단다.

바다 고래도 새끼를 낳으면 반드시 미역줄기를 따먹고

해산으로 인한 후유증을 예방한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자.

생일날의 미역국은 어머니의 고통을 생각하며 감사를 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단다, 새벽에 일어나 너의 생일상 차리며 엄마가 하는 말,

"사실은 미역국은 엄마가  먹어야 하는데.... "

이제 너도 언젠가는 위대한 엄마로 변신하겠지

아무런 이벤트도 선물도 없이

너를 이세상에 있게해준 분께 한없이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