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들의 친근한 의사
양배추훈제오리말이
너무 기름지고 특유의 냄새때문에 우리 딸,
혐오스런 표정부터 짓는 오리를 닭고기 보다 더 잘 먹도록 해보자!
오늘의 도전 목표랍니다.
드디어 냉장고가
탈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AS수리하기위해 냉장고 속을 비우려니
지난번 출장시 사와서 포스팅하고 남았던 훈제오리가 있네요.
늦은 밤까지 수리가 끝난 냉장고에 다시 음식을 집어 넣고나니
훈제오리와 양배추, 그리고 파프리카며 오이와 당근은 더이상
보관 할 수 없는 상태로 남았습니다.
이 밤이 가기전에, 라는 또하나의 목표가 주어졌습니다.
주어진 소재로 변신을 시도해 보기로
하고 만들어진 모양을 보고 이름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해 놓고 보니 음식궁합이 최고! 양배추훈제오리채소말이~
전 이렇게 간단히 해결했어요.
재료
양배추1/2통, 훈제오리 적당량, 깻잎, 청.홍 파프리카1/2개씩,
오이1/2개, 당근1/2개,겨자소스
소스.: 연겨자2큰술, 물4큰술, 식초6큰술, 설탕5~6큰술,
소금 적당량을 넣어 잘 섞는다.
만들기
1.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 굵은 심은 도려낸 다음 찜통에 찐다.
2. 파프리카. 오이,당근은 채썬다.
3. 훈제오리는 팬에서 익혀낸다.
4. 김발에 양배추를 올린다.
5. 양배추위에 깻잎을 올린다.
6. 5의 깻잎위에 2의 채소를 올리고 돌돌 김밥 말듯이 싼다.
7.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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