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나 봄동, 통배추 겉잎의
하얀줄기와 녹색잎을 분리시켜 김치나 피클을 만들면
나름대로 색다른 맛과 평소 못느끼던 별미를 맛보게된다.
배추줄기로 깍뚜기를 담으면,
물많은 줄기에서 분출되는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느끼고,
그린잎 배추잎으로 김치나 피클을 담아보면,
그 씹는맛이 표현할수 없이 야릇하게 고소하다.
씹는 맛이 야릇하게 고소한 배추겉 초록잎~
그간에 만들어본 배추줄기 깍뚜기와 배추잎 김치.
그린잎 채소를 영어 백과 사전에서 성분 분석해보니,
2저 9고 식품이라고 결론 내릴 수 있었다.
두가지 낮은, 2 저는 칼로리와 지방이고,
아홉가지 높은 9고는 단백질, 섬유질, 철분, 칼슘,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루테인(lutein), 엽산(folic acid, 비타민 B군), 비타민 K 이다.
따라서, 피로회복, 모발 성장, 노화방지, 시력회복, 철결핍성 빈혈예방, 혈액순환에 좋다.
그간, 초록잎파리를 가진 채소로 여러 기능성 저장식품을 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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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린잎이 가진 성분중에서도 비타민 K가 가진 기능을 따라잡기 해보고자한다.
체내에 비타민 K가 부족하면 혈액이 응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비타민 K성분은 폐암, 전립선암, 눈 밑 색소침착 방지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녹색짙은 잎은 다크써클 잡는 비밀이 있는 것아닌가?
알고보니, 시중에 나온 다크써클 화장품에 비타민 K를 강조하고 있었다~ 음하하...^^
다크서클 방지에 좋은 그린 배추잎 쌈피클과 김치~
그린 배추잎을 주 재료로 만든 배추잎 김치와 피클~
그린 색소가 그대로 살아있는 부드럽고 상큼 달콤한 배추잎 쌈피클~
핑크색소는 양배추피클 만들고 난 절임물을 재사용한 것으로 물론 천연 색소이다.
약간의 부재료 컬러로 악센트를 준 초록 배추잎김치~
배추줄기 깍뚜기와 배추잎 피클 만들고, 난 나머지 배추잎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