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는 깨끗이 손질한 뒤, 한입 크기로 비스듬히 썰고~
2. 단촛물에 무를 3시간 정도 재워두고~
3. 양념장을 만들고..
(좀 뻑뻑해요.. 나중에 무 절였던 단촛물 1큰술 정도 넣어주면 됩니다)
4. 오징어는 해동해서 씻어 키친타월로 문지른 뒤, 껍질 쭉~~ 잡아당기면 깨끗이 벗겨집니다
5. 손질한 오징어에 파채칼로 슥슥 그어 칼집 낸 뒤,
6. 청주 넣고 끓인 물에 데쳐내고~
(살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 익히되, 너무 익히면 질겨집니다...)
7. 데친 오징어를 체에 밭쳤다가...
8. 무를 절였던 단촛물에 살짝 절여둡니다
오징어와 절였다가 물기 짠 무와 양념이 다 준비됐으면~~
9. 양념을 적당히 덜어 무를 잘 버무리고~
10. 남은 양념으로 오징어도 버무리고~
11. 밥은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잘 섞어두고~
12. 김은 프라이팬에 앞뒤로 살짝씩 구워두고~
오징어에 참기름 1큰술 정도 넣고 잘 섞어두고~
무절임 맛있겠죠~~ ^^
새콤매콤.... 아삭아삭...
전 무절임이 더 맛있더라구요~~
13. 구운 김은 반으로 접어 접힌 부분을 꾹꾹 눌러주고, 뒤집어서 역시 접힌 부분을 눌러주면 칼로 자른 듯이 잘 잘려집니다~
(길게 반 자르고~)
14. 밥을 적당히 얹은 뒤,
15. 돌돌말아 4등분해서 참기름 발라두고~
16. 계란을 2큰술 정도씩 달군 프라이팬에 얹어 직사각향 모양으로 부치다가 약간만 덜 익었을 때,
김밥 하나씩 얹어 돌돌 말아 구우면 계란말이꼬마김밥~
계란말이꼬마김밥은 딸애가 좋아하네요~
소금 살짝 넣고 부쳐야 간이 좀 들어서 맛있어요~
평소 오징어무침 먹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계란말이꼬마김밥이랑 먹이니 주는대로 잘 받아먹네요~~ ^_^
요렇게 도시락에 싸가면~~
뭐야, 이렇게 작아? 그래도.... 밥 1공기가 넘는 분량...
간편한 나들이 도시락으로 충무김밥 괜찮죠~~~ ^^
오징어와 무무침 외에, 오뎅볶음을 곁들여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