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님들은 외식을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맛짱네는 가끔..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음식이나 조금 특별한날, 별미 음식을 찾아 외식을 하는 일은 있지만 그다지 많이 하지 않는 편에 속한답니다.
맛짱네 가족들도 .. 보통 라면이라도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 좋다고 해요. 다들 비슷한 생각이겟지만, 무엇을 시켜 먹으려 해도 정말 마땅치가 않아 시켜 먹는것도 싫어하고~ 그럼, 주부입장인 맛짱은? ㅎㅎ 요리를 즐거운 마음으로 하지만, 가끔은 .. 귀찮을 때가 있기는 해요. 오늘이 바로 그런날이였어요. 이런날은 간단한 일품요리가 제일인데..^^ 그래서 지난번에 한박스 받은 닭복음용 소스가 많이 있어 .. 돼지고기 양념으로 응용하여 제육볶음과 덮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는 '엄마 닭볶음용이라고 써 있는데?'하더만.. ㅎㅎ 언제 맛짱이 형식에 맞추어 했었나요? 늘 그렇듯이.. 고정관념을 버리고 편하게...^^ 요리를 할 때는 너무 어렵게 생각을 하지말고 자꾸 도전을 하여 보세요.
맛짱처럼 간단한 요리를 하고 싶은날이나, 아주 바쁜날은 시판용 소스를 이용하여 요리를 하여보세요.
요즘은 각종소스가 많이 나와 응용하여 요리를 하기에도 좋답니다. 그리하여 오늘에 요리는 .. 시판용 닭볶음탕소스로 간단하게 만든 매콤한 제육볶음(덮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