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위한 케익을 만들자하니..
아이들이~~어디서 들었는지 통밀이 좋다는소리에
통밀이 들어간 케익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이탈리아는 아빠의 날입니다.
ㅁ휴일은 아니지만 가족단위로 작은 행사들을 합니다.
물론 엄마의 날도 있습니다.
우리집은 특별한 행사없이 아빠와 함께 있었습니다.
본인의 자리에서 아빠의 모습으로 남편의 모습으로
늘 사랑과 성실함 으로 서 있는 아빠를 위해 우리 아이들 나와 함께 작은 맘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아이들은 통밀을 싫어하지만 오늘 아빠를 위해 통크게....?
양보했습니다.
재료:밀가루100g,통밀가루100g,계란3개,설탕200g,
버터150g,사과1개.베이킹파우더조금
건포도또는 건부루베리50g(샴페인에 담아놓기80ml)
소금조금
샴페인이 없다면 물로 불려도 되지만 될수 있으면
화이트 와인이나 샴페인 으로 불려주세요.
샴페인 거품이 기분좋게 올라옵니다. 보글보글 샴페인이 올라오는 소리↘~~`
먼저상온에 놓아둔 버터를 믹서기로 거품을 낸후
계란 노른자를 섞어줍니다.
흰자는 따로 거품을 냅니다.
설탕과.소금조금섞어줍니다.
버터와,설탕,계란노른자를 섞은곳에
밀가루와 통밀가루 섞어준후,
흰자거품낸것 섞어주세요.
케익틀에 사과를 얇게 썰어 깔아 주시고,
그위에 건포도나 건불루베리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건블루베리 사용했습니다.
180도 예열 오븐에35분에서40분 구워줍니다.
한국에 계신 울이 아버지는 잘 계신지 궁금해집니다.
빨리쓰고 전화 한번 올려야 겠습니다.
하루가 지난후 먹으면 더욱 맛이 있습니다.
통밀의 입자가 보이시나요?
부드러운 케익에 사과와 부루베리의 맛이
끝마무리 깔끔히 해줍니다.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