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미 샐러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새콤달콤 파인애플에 부드러운 크래미~..
고소하고 부드러운 흑임자 소스가 어우러져 촉촉하면서도
고소함이 입안에 한가득!..
먹을수록 중독되는 맛!!
아삭한 양상추와 오이 그리고 크래미와 흑임자 소스..
두말하면 잔소리!.. 맛보시면 왜이리 제가 말이 많은지 아실거에요..^^*
샐러드용 야채나 과일은 제가 사용한것 외에도 집에있는 재료로 대신하셔도 됩니다.
크래미 대신 닭가슴살도 괜찮을것 같아요.
담백한 닭가슴살과 흑임자 소스.. 맛있는 조화를 이룰것 같아요~..
제료준비.. 보여 드릴게요.
양상추는 한입씩 떼내어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샐러드 만들때 보통은 과일은 방울 토마토만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냉장고에 파인애플과 포도가 있어서 같이 준비해 봤어요.
오이는 얇게 칼로 썰기 번거로우시면 채칼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쉽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샐러드용 오이는 조선오이 보다는 청오이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크래미는 손으로 얇게 찢어주세요.
재료 준비가 끝나면 접시에 양상추를 깐다음 오이를 올립니다.
아차차~~.. 제일 중요한 소스를 이제사 보여 드리네요.
크래미 샐러드에는 개인적으로 고소한 참깨 소스나 흑임자 소스가 어울리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오리엔탈 드레싱과 허니 머스터드를 좋아하는데..
크래미 샐러드에는 살짝 안맞는것 같더라고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소스가 어울릴것 같아요.
마트에 가시면 참깨 소스는 쉽게 구입하실수 있어요..
혹 .. 집에서 만드실때는...
흑임자 드레싱 소스- 마요네즈 1/2컵. 레모즙 1작은술. 흑임자 1큰술. 식초 1큰술 반. 아가베 시럽 2큰술.
양파 1/4개. 배 1/4개. 소금 조금
(배와 양파는 강판에 갈아 면보에 넣고 즙을 짜낸후에 사용하세요!)
집에서 만드시는 흑임자 드레싱 소스는 냉장보관 일주일 정도 가능합니다..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드시기 직전에 소스를 곁들여 주세요!
야채위로 준비해둔 과일과 크래미를 듬뿍 올려 줍니다!..
색이 예쁘죠?
꽃샘추위로 다시 추위가 찾아왔지만~..
3월도 시작되고.. 마음 만큼은 이미 봄이 찾아온듯 합니다..
드시기 직전에 소스를 뿌려주세요~...
아삭한 야채와 새콤달콤 과일~.. 고소한 흑임자 소스와 부드러운 크래미가 어우러져
낯설지 않고~.. 친숙하면서도 입에 착 감기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잘 먹을만한~ 메뉴 겠죠?
참고로.. 준혁이는 맛있는 것은 아껴두었다 마지막에 먹는 스타일 인지라..
크래미와 오이.. 양상추를 먹기에.. 편식하는 제가..ㅋㅋ.. 과일만 낼름 집어먹어서
준혁이를 잠시 화나게.. 그리고 울려버렸어요...^^
드뎌`.. 준혁이 유치워 방학이 어제부로 끝나고..
오늘아침에 유치원을 가네요..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만날 생각에
오늘은 아침부터 멋찐 옷을 입고 가야 한다며 매우 분주하네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