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 유난히, 알탕을 좋아하는데, 겨울들어 한번도 해준적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오늘 마트나갔다 들어오는길에 알1팩 사왔답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 동생도 수저 들고 거들었네요..
연한 소금물에 잠깐 아주 잠깐 헹궈 두세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 총출동..양념은 미리 만들어 두구요..
멸치, 다시마 육수도 내 주었답니다..
무우+오징어+알+양념=맛있는 알탕.
마지막에 쑥갓도 넣어주구요..미나리있음 넣어주시면 맛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