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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탕수육.

글쓴이: 화이트  |  날짜: 2011-03-17 조회: 12596
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Q0wNNA%3D%3D&num=FxxHdA%3D%3D&page=59   복사

아이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하고 제법 날들이 지났습니다.

철이는 지원한 학교에서 밀리고

빈이는 지원한 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중학교 까지 쭉~~같인 학교를 다니다가 고등학교에서는

서로 지원 하는 학교가 엇갈렸었죠

쌍둥이지만 성별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고

어느것 하나 비슷한게 없습니다.

어제는쌍둥이들이  원하는 동아리반에 입성!!했다고 문자가 왔는데

어찌나 좋아 하는지 ㅎㅎㅎㅎ

축하 하는 의미에서 까만 비닐봉지에 두개 남아 있는 고구마로

탕수육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냉장고며 뒷베란다며 들쑤셔도 뭐 딱이 맛난거 해줄것이 없더라구요

 

우리 쌍둥이 원하는 동아리 입썽!!기념

고구마 탕수육 만들기 과정을 보시면서 함께 축하해 주세요~

 


고구마 탕수육.

 

재료들

 

고구마 / 브로콜리 / 튀김가루와  / 식용유

녹말가루 / 후르츠칵테일 / 소금 약간 /

 


고구마 탕수육.

  

깍뚝 썰기한 고구마를 약간 되직하게

 갠 튀김가루 반죽으로 옷을 입힙니다.

 


고구마 탕수육.

 

다음은 이렇게 끓는 기름에 풍덩~

튀김을 할때 자주 느끼는데요

끓는 기름에 재료를 담궜을때 나는 그 바지직~~~

하는 소리가 제법 좋습니다.

ㅎㅎㅎ

음...뭐랄까..

요즘 유행하는 단어인 사회 지도층 인사가 되어

요리를 하는듯한 ?

그 소리가 그리도 맛나고 기분좋게  들린다는 의미입니다.

ㅎㅎㅎ

 


고구마 탕수육.

 

깨끗하게 잘 튀겨졌죠?

고구마는 금방 튀겨지고 깨끗하게 튀겨져서 좋더라구요

고기가 들어 가지 않는 야채류는 대부분 튀겼을때

눈으로 만나는 그 깨끗함이 먼저 입맛을 자극 합니다.

 


고구마 탕수육.

 

소스를 만들어 살짝 끼얹었습니다.

 

소스는요

약간의 물과 후르츠 칵테일에 있는 국물과 소금간을 하여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끓기 시작 하면 물에 풀어 놓은 녹말 물을 넣고 다시 끓기 시작하면

후르츠칵테일을 넣고 살짝만 끓인다음 데친 브로콜리를 넣고 버무리듯 섞어

끼얹어 주시면 됩니다.

따로 설탕을 추가 하지 않으셔도 달콤하고 맛납니다.

 


고구마 탕수육.

 

고구마 탕수육~완성입니다.

아이들의 동아리반 입성 축하 고구마 탕수육은

아이들 뿐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만족을 주었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것을 좋아 하는 남편은  고기로 만든것보다

훨씬 좋다고~좋다고~!!

ㅎㅎㅎ

남편의 바쁜 젓가락질에 옆구리 쿡~찌르며

(그만 드세요...) 아이들 눈치 못채게 눈짓을 했더만

아... 하고는 빙긋이 웃으며 하는말~

 

= 아빤 그래도 전 붙여서 막걸리 한잔 하는게 더 좋다~=

 

하고는 젓가락을 놓습니다.

그런데..어찌나 미안하든지..

                   고구마 두개로 만든 탕수육이 뭐 얼마나 되겠습니까.

 ㅎㅎㅎ

= 내일은 전 붙여서 막걸리 준비하겠나이다 서방님.=

 

하고는 따라서 웃었습니다.

우리 철이는 신도림고등학교를 지원했는데

추첨에서  탈락을 했습니다.

모든 지원한 고등학교서 모두 탈락을 하고 지원도 하지않은

경인고등학교로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첨엔 이럴거면서 뭐하러 지원서를 받냐고~!!

씩씩 거리더만 벌써 친구도 사귀도

반 친구끼리 벌서 방귀도 텄다나..

ㅎㅎㅎㅎ

그 방귀 텄다는 말이 어찌나 우습든지

ㅎㅎㅎ

빈이는 고척고등학교를  1지망으로 냈는데

희망고등학교에 가게 되었어요

지난주 목요일엔 오티도 다녀오고 학교생활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빈이는 집에서 20 여분이면 넉넉하게 걸어서 갈수있는 거리에 학교가 있구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야자반에 붙었다고 좋아라 합니다.

철이는 인강도 듣고 방과후도 듣고 하는것이 본인에게 더 좋다고

야자는 들지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쌍둥이  동아리반은요

철이는 과학토론반을 들었고

빈이는 하늘채 라는 책을 일년에 한번씩 출간하는 문학 동아리반에 들어 갔습니다.

우리 쌍둥이가 일년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많은것을 경험하고 배운 것들이 후일에 크게 쓰일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고 바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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