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은 바삭한 또띠아 그릇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은
바람난 라볶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라볶이 인데..
바삭하고 담백한 또띠아 그릇에
부드러운 면서도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를 함께 먹으니
아~~~.. 행복하여라..♬
그러나.. 행복도 잠시..
연일 체중계에 올라갈때마다 최고점을 찍는 저로서는...ㅠㅠ
그래도 맛있는 음식 맛보며 또 이웃님들께
소개해드리는 그 행복은 이루말할수가 없습니다.
매일 다이어트 생각을 하면서도..
이젠 그릇까지 먹게되니.. 거참....ㅠㅠ
그래도 맛있는걸 어찌하리오~~~~~~~~~~~
시원한 맥주한잔을 곁들여 먹으니.. 어찌나 맛있던지요..
이렇게 만들어주면 중고생 학생들에게 완전 인기 대박 날것 같은 예감이...
분식집에서 치즈 라볶이 드셔보셨습니까?
집에서 만들기에 이리 뿌듯하게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보실수 있을것 같네요..
두말 필요없이 곧바로~.. 또띠아 그릇과 치즈라볶이 만드는법
간단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일단 그릇부터 만들어 볼께요..
냉동상태의 또띠아는 자연해동 한후..
내열용기 혹은 원형 오븐팬에 넣고 180˚의 오븐에서
10분-15분간 구워줍니다.
내열용기 혹은 오븐팬에 또띠아를 올리기전에
버터 혹은 올리브오일을 살짝 발라주시면 또띠아도 쉽게 잘 떨어지고
더욱 바삭한 느낌이 드는데..
전 굽기전 또띠아에 물을 살짝~ 발라줘도 좋은것 같아요.
바삭함이 보이세요?...
요렇게 그릇을 만들어 두고..
우리아이들 볶음밥이나 스파게띠를 넣어주면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라볶이 만드는것은 뭐..참 쉽죠잉...
이번엔 라볶이의 부재료로 사각오뎅 1개. 대파 1/2대. 깻잎 5장. 물만두 7개.
떡볶이 떡 1/2줌. 삶은 계란 1개를 준비했어요..
후라이팬 혹은 냄비에 물 1컵. 고추장 1큰술 반.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준비한 재료를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자박자박 졸아들면 면 상태를 보시고 80%정도 익었으면 곧바로 또띠아 그릇에 담아줍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얹고 전자렌지 혹은 오븐에 넣고 치즈를 녹여줄것 이기에
라면이 다 익어버리면 치즈가 녹았을때.. 라면이 많이 불어 식감이 떨어지거든요..
또띠아 그릇에 얹은 라볶이..
요렇게만 먹어도 괜찮을것 같지요?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리고
전자렌지 혹은 오븐속에서 치즈를 녹여주면 완성!!
치즈가 녹으면 꺼내어 다진 파슬리 가루 살짝 뿌려주니 더욱 먹음직 스럽죠?
한번 맛보시면.. 이제 그냥 라볶이는 뭔가 아쉬움이 들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한 바람난 라볶이.. 맛있어 보이지 않으세요?
요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몸무게가 제법 많이 늘었어요..
그래도 먼저 맛을보고.. 소개해 드려야 하니..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이젠 다이어트 음식~.. 소개해 드려야 하것 같아요....^^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며
가시기 전에 바람난 라볶이 맛있어 보이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