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남은 음식으로 무얼 할까요?
명절때면 빠지지 않고 하는 두부부침입니다.
팬에 노릇하게 부친 도톰한 두부는 뜨거울 때 먹으면 맛있지만 늘 남게되지요.
명절에 남은 두부부침으로 요리를 하라는 특명(?)이 내려져서 두부를 네모로 썰고 즉석에서 요리를 합니다.
저는 촬영하느라 정신없어서 중간샷은 없고 완성사진만 겨우 있군요.
오늘 kbs2 '뉴스타임' 에 방송된 요리 두가지를 소개합니다.
하나, 명절에 남은 두부로 마파두부 만들기
도톰하게 부친 두부는 마파두부를 하기엔 딱입니다
재료 - 명절에 남은 두부, 돼지고기 약간, 파와 마늘 홍고추, 고춧기름, 간장약간
만들기 - 1. 명절에 부친 식은 두부는 주사위모양으로 썰어 줍니다.
2. 돼지고기는 다지거나 작게 썰어 주세요.
3. 기름넣은 팬을 달군 후 마늘을 넣고 달달 볶아 마늘향이 나도록 하면서 돼지고기와 파와 홍고추를 넣고 볶아 줍니다.
4. 마지막에 물에 풀어논 전분을 농도를 보면서 1~2숟갈 정도 넣으면서 간장 약간과 후추로 간을 하고
뜨거울 때 접시에 담아 냅니다. 밥과 같이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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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5분안에 천원으로 만드는 국민요리 공모전 레시피
kbs2 에 소개된 '국민요리 공모전' 입상한 돼지고기 뒷다리살로 만든 저만의 요리입니다.
만들기 - 1. 3mm정도로 슬라이스한 돼지고기 앞다리(or뒷다리살)에 시즈닝을 뿌립니다.(소금이나 후추)
2. 깻잎에 밀가루를 살짝 무쳐서 고기와 함께 말아 줍니다 --> 기름두른 팬에 익혀 줍니다.
미리 만들어 냉동보관해도 좋은 '돼지고기 돌돌말이'
커다란 칡잎에 채소를 올려 곁들입니다.
건오디와 방울토마토와 치커리잎을 올려 샐러드드레싱을 곁들이면 고기와 잘 어울리고 멋진 상차림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