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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쇠고기 월남쌈 준·비·재·료 춘권피 4장, 샤브샤브용 쇠고기 100g, 새송이 버섯 1개, 다진 마늘 1쪽 분량,
숙주나물·무순·유채 잎 적당량, 방울 토마토 1개, 당근 30g, 글라스 드 비앙드(시럽처럼 걸쭉하게 조린 쇠고기 국물), 와인 비니거(포도주로 만든 식초)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올리브 오일 1큰술, 튀김용 기름·소금·후춧가루 적당량씩
만·들·기
1 방울토마토는 뜨거운 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 껍질을 벗기로 4등분해서 씨를 뺀다. 당근은 가늘게 채 썰고 새송이버섯도 세로로 길게 채 썬다. 숙주나물, 유채 잎, 무순은 씻어서 물기를 뺀다.
2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새송이버섯과 숙주나물을 센 불로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한다. 여기에 다진 마늘, 깨소금, 글라스 드 비앙드를 넣고 다시 볶은 다음 불에서 내려 열을 식힌다.
3 깨끗한 도마 위에 춘권피를 펴놓고 먼저 쇠고기를 얹은 다음 그 위에 ②의 볶은 재료를 1/4 정도 얹어 속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돌돌 만다.
4 다 말면 춘권피가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끝에 물을 묻혀서 붙게 한다.
5 튀김용 기름을 고온(180°C)으로 가열한 후 ③의 춘권을 넣어 3~4분 튀긴다.
6 튀긴 춘권을 보기 좋게 썰어 접시에 담는다. 소금, 후춧가루, 와인 비니거, 올리브 오일을 모두 섞어서 소스를 만든 다음 당근, 유채, 무순, 방울토마토 등의 샐러드 야채 위에 뿌린 다음 춘권 위에 얹는다.
Cooking Tip! 밀가루로 만든 만두피보다는 레시피대로 춘권피를 사용하는 것이 소화도 잘 되고 더욱 바삭한 맛이 나므로 춘권피를 사용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