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고 밤샘 작업을
밥 먹는듯이 하다보니 시력이 급격히
뚝..!! 떨어지더라지욤..ㅜㅜ
눈도 침침한것이 바늘도 잘 못 꿰겠공..
엄휘~~~~
슬마 벌써 노안이 찾아온것은 아니겠지욤..;;
살짝 겁 먹은 쿨캣이 득달같이 달려가
잔뜩 구입한 것은 바로 블. 루. 베.리.
블루베리가 시력을 보호하고
눈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하잖아요..
세계 2차 대전 당시 야간 비행을 하는
전투기 조종사들에게 블루베리를 제공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답니다.
야맹증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나봐욤..
무튼..
눈건강에 좋은것은 확실하니 부지런히
그리고 꾸준히 먹어 주려고 합니다..^^
젤 만만하게 만들어 먹기로는
걍 우유나 요거트랑 갈아 먹는 방법도 있구요..
지난번처럼 블루베리 오곡 쉐이크를 만들수도 있구요..
근데 음료로만 만들어 먹는것은
조금 지겨울 수 있으니 이번엔 블루베리를 이용해
'블루베리 프렌치 토스트' 를 만들어 봤습니다.
요고이 간단하면서도 은근 맛나드라구욤..^*
>> 재 료 <<
블루베리 1통, 계란 2개 식빵 4~5쪽,
우유 1컵, 유기농 설탕 1큰술,
아가베 시럽 약간, 소금 약간..
(단맛은 기호에 따라 적절히 조절 하시와용..^*)
신선한 계란 2개를 톡 깨서
곱게 풀어 주시면 OK..
우유와 블루베리를 넣고 대충
붕~~갈아 줍니다.
너무 곱게 갈 필요는 없어요.
입자가 굵직하게 남아 있는것이
더 맛있어 보이는것 같아요..^^
미리 풀어둔 계란과 블루베리 간것을 섞어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식빵을 대각선 방향으로 잘라
계란물에 푹 담궜다 건져내..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조각씩 올려..
중불로 노릇 노릇하게 구워 냅니다.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쿨캣은
아가베 시럽도 듬뿍~~ㅎ
상큼한 블루베리 향이 폴폴~~
달콤하면서 촉촉하니 부드러운것이
입 속에서 아주 살살 녹는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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