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들어 온 '홍로'사과가
상큼하니 참 맛있어요 ㅎㅎ
그냥 먹기도하지만...
오이와 함께 깍두기로 만들어 보았어요
생각보다 참 맛나답니다
많이는 말고, 레시피대로 조금만 담궈보세요 ^^*
재료
사과 1개, 오이 1개, 양파 1/4개, 실파 4줄기, 소금 약간
깍두기양념 : 배즙 2큰술, 고춧가루 1.5~2큰술,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
* 사과크기에 따라
고춧가루 양이 살짝 달라진답니다 ㅎㅎ
* 양념에는 사과 올리고당을 사용했답니다
' 두뇌음식'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청정원 사과 올리고당'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달콤하고 향기롭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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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법
실파는 2cm 길이로 자르고,
사과, 오이,양파는 사방 1.5cm 정도로
작은 깍두기모양으로 썬다
오이는 소금을 약간 넣고 졀여준다
배를 강판에 갈아 배즙을 낸다
배즙에 먼저 고춧가루를 개어 준 후
나머지양념을 넣고 섞는다
절여진 오이와 사과, 실파에
양념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준다
빛깔 좋게 무쳐진 사과깍두기 랍니다
향긋하고 달콤한 사과 맛이 김치양념에 잘 어울린답니다 ~~ㅎㅎ
많이 만들지말고 레시피 양 정도만 만들어 드세요
익혀먹는 김치가 아니랍니다 ^^*
명절이 지난 후에는
뭔가 칼칼하고 상큼한 음식이 많이 당기지요
샐러드겸 담궈보세요~~아이들도 잘 먹을 꺼에요 ^^*
*
복이란 무엇일까?
다 들 나이가 들면 갖게 되는 늦복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파파할머니가 될 때까지
힘 닿는데까지 일하며 살아가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맛나는 음식도 만들고, 부지런히 청소도 하고,
깔끔하게 멋도 부리고, 자전거도 타고...
손주들에게 할머니 솜씨도 뽐내는
그런 복있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혼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그런 늦복을 갖고 싶습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