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다들 별일 없으시죠..
오후에, 아래지방엔..폭우로 비가 엄청나게 많이내렸다고 합니다..
아버님이계신 곳에도 비가 정말 많이 내려 걱정을 많이 했는데..급 전화 드렸더니 다행히 괜찮다고 하시네요..
멀리있어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늘 죄송할 다름입니다..
식사는 제때 차려 드시는지 때가 되면..늘 걱정입니다..
저는 ..왜이리 부모님 얘기만 나오면 괜스레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어릴적부터 눈물이 많다고 놀림을 당했는데도..눈물은 흘리면 자꾸자꾸 생기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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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아이들 반찬도 없고해서 신랑은 회식에...
저희집은 신랑이 치킨을 먹지않기 때문에 회식 하는날이 치킨 먹는날 입니다.
요즘 식자재값..야채 특히 과일중에서 포도값정말 비쌉니다..
비싸지 않은건 뭘까요..
오후에 마트가서 날개 두팩 사와서..오븐에 구워 주었답니다..
아이들 배 부르게 실컷 먹었네요..
이제..치킨 시켜먹지 말고 오븐에 구워 먹어야 겠어요..좀 손이 가긴 하지만..조금만 바지런하면..될 것 같아요..
치킨의 잡내를 우유로 해결 합니다..
우유 남은거 있으심 넣으시면 되구요..급 우유가 없으시면...뜨거운물에 한번 데치듯이 해 주세요..
저는 우유에 한2시간 정도 넣었다 건졌구요..
안쪽에 칼집을 넣었어요..
소금, 후추 약간 뿌려서 재워 줍니다.
분량의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냉동실에 떡 있어서 함께 구웠어요..(떡은 냉동실거라면 한번 헹궈 주세요)
밑간한 날개에 전분가루 넣고 탈탈 털어내서 달군팬에 겉만 구워 주세요..
오븐팬에 올려서 190-10분-1차
190-10분-2차로 구워 주세요(2차로 구울땐 소스 발라주고 구워 주세요)
마지막에 견과류 올려주시면 됩니다.
(저는 파슬리가루 약간 뿌려주고 호두 올려 주었답니다)
아이들 방학도 슬슬 끝나갑니다..
방학동안 아이들 맛나는거 직접 만들어 주시면서...즐거운 방학 마무리 하세요..
내일도 해피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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