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니 수박을 많이 먹게 됩니다. 알뜰한 비바리는 오늘은 음식물통에 버리던 수박속껍질을 버리지 않고 다시 멋지게 재활용 해봤어요..
사실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수박속껍질~~~ 된장국이나 찌개에 넣어도 넘 좋구요..잼을 만들어도 되구요. 갈아서 얼굴맛사지용 팩을 하여도 훌륭하답니다.
재료: 수박속껍질 200g, 실파조금, 소금
무침양념: 고춧가루1, 고추장1,매실액1,다진마늘1작은술,감식초1
-식초는 넣거나 빼시거나 입맛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당..
잘 다듬은 수박속껍질을 손가락 모양으로 썰어서 소금을 뿌려 20분간 절입니다.
만져보아 말랑말랑해지면 다 절여진 거에요.
절여서 무쳐 보세요.넘 넘..쫄깃쫄깃해서 먹기가 얼매나 좋은지~~~
마늘은 다지고
실파도 송송 썰어주세요.
다 절여진 수박껍질은 물에 행궈서 물기를 꼬옥 자주세요
물기가 없어야 맛있어요.
원하는 맛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쳐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깍두기로 담아도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