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오늘 포스팅.
여인들의 포스팅이 될지도.^^*
정기적으로 달달함이 땡기기 시작하는 주기가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폭식(?)을 탐닉하기 시작하는 주기가 있습니다.
바로
여인들의 매직데이~우훗~^^;;
그런데요
무조건적인 달달함이 아닌
쌉쌀함도 있고 쫀득함도 있는 그런 달달함 있잖아요.
제대로 날을 잡아
제대로 구워
제대로 먹어줬시욧~움하하하하~~~
그 어느 곳에서도 나를 만족시킬 수 없는,
오직 내 손에서만 탄생하는 나만의 브라우니.
넵~
리얼 브라우니 입니다.
커피까지 넣어 향을 솔솔....풍기우는
리얼 모카 브라우니예요.
만족 200%~~! 울랄라~^^
자~~~
쉽게 시작해 봅시다~~~^^
'두둥~~둥둥~'
재료
버터 - 110g (중력분), 다크쵸콜렛 - 130g, 밀크쵸콜렛 - 100g, 인스턴트 커피 - 2~3큰술, 설탕 - 150g, 소금 - 1/2작은술,
달걀 - 3개, 밀가루 - 110g, 캐슈 (또는 원하는 견과류) - 80~100g
*달걀은 미리 풀어서 준비해주세요
*견과류는 잘게 썰어주세요
버터와 쵸콜렛을 중탕으로 녹인 뒤
인스턴트 커피를 넣어 골고루 저어주세요
설탕을 넣어 역시나 골고루~
미리 풀어둔 달걀을 넣어 골고루~
밀가루를 넣어 골고루~
캐슈를 넣어 골고루~
네모난 브라우니 틀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넣어
충~~분히 예열된 350도F (180도C) 오븐에서 40분 정도 구우면 완성입니다.
*각 가정의 오븐마다 조금씩 다른 성능을 갖고 있어요.
굽는 시간은 가감하셔야 합니다.
*절대 어렵지 않은 베이킹이죠?^^*
리얼 모카 브라우니.
눈뜨자마자 먼저 구웠던
새벽의 베이킹.
'단것..단것...단것...!!!!!!!!!!!!!!!!!!!!!!'
며칠동안 외치면서 이것저것 달달한 모든 것을 입안에 넣어보았지만
결국은
'아니야..이건 아니야...'
그때마다 급좌절했던 시간들.
제가 자신있게 강추하는 브라우니.^^
브라우니 빵도 아니고
브라우니 케이크도 아니고
그냥 브라우니.
리얼...브라우니.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
근거없는 자신감.ㅋ~
속안의 쫀득함을 어찌 표현해야 할까요.
쫀득하다 못한
쫀쫀함?^^
미친 달콤함이 절대 아닙니다~!
쵸콜렛을 이용하실때는
밀크 쵸콜렛과 다크 쵸콜렛을 섞어서 만들어 주세요.
고거이..
오늘의 뽀인트~
Sweet 타령을 하고 다닐때면
울 신랑님은 한말씀 하시죠.
"얘들아~ 엄마 기분 잘 맞춰줘야한다~"
풉~!
바로 매직데이가 다가오고 있음을 완전 간파하는 낭군님.^^*
울 여인네들 각자마다
그 날이 다가올때면 증상들이 있잖아요.
여하튼
내는??
달달달~~~~~~~~콤함을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리얼 브라우니와 같은 아주~~~~~~아주 맛있는 달콤함 말이예요.
혹시 포스팅을 읽으면서 부끄부끄버젼?
오호~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죠.
폭풍흡입 한번 해줬어요.
먹고 먹고 또 먹고...계속 먹고...주구장창 먹고..ㅋ~
입 안에서 녹는 맛이거든요.
더군다나 커피까지 첨가해주니
날듯말듯한 그 향에 기분은 더욱 up~
자~
우울함으로 넘 센치해지지 마시고~ 아셨죵? ^^
정말
최고의 브라우니입니다.
여인의 그 날이 올때면...?
이 아줌마는 급땡기는 리얼 브라우니.
부드러움에..
달콤함에..
쫀득함에..
야후~~~~~~~~~^^
혹시 아줌마의 포스팅을 읽고있는 소녀들이여,
그대들도 이제 곧 여인이 될꺼예요.
아름다운 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