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돈을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순 없을까?'
생각하다 만든 게 데리야키 덮밥이에요.
밑간을 하고 튀겨내야 하는 돈가스 대신 햄을 넣었고
금방 만들어서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을 최소화 했어요.
달짝지근한 데리야키 소스를 좋아하는 분들께 제격인 덮밥이랍니다. ^_^
재료 (2~3인분)
햄 200g, 양파 350g, 식용유 적당량
데리야키 소스- 간장 4큰술, 물 4큰술, 설탕 3큰술, 맛술 2큰술 (생략 가능), 다시마 (생략 가능)
1. 햄을 깍뚝썰기 해주세요.
2. 양파는 얇게 썰어주세요.
3. 양파를 식용유를 두른 팬에 넣고 반쯤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4. 햄을 넣고 볶은 뒤 그릇에 담아주세요.
5. 팬에 간장, 설탕, 물, 맛술, 다시마를 넣고 데리야키 소스를 만든 뒤, 1/2만 팬에 남기고
나머지는 그릇에 덜어주세요.
6. 양파와 햄 볶은 것을 넣고 소스가 졸아들 때까지 볶아주세요.
데리야키 소스에 볶은 양파와 햄을 밥 위에 올리고
미리 덜어둔 데리야키 소스를 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