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유부초밥>
요즘 아이들이 초밥을 참 잘먹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밥을 집에서 만들면 유부초밥이 대세입니다.
특별한 맛과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하고 어르신들까지 좋아하는 매실 유부초밥을 만들었습니다.
재료준비 (4인분)
밥 4공기, 유부 20개, 다진 매실장아찌 4큰술, 날치알 2큰술, 검정깨 조금, 고추냉이. 간장 조금씩,
유부양념 : 데칠때 - 소금 2큰술.
양념 - 물 1컵. 소금 2큰술. 설탕 4큰술.
초밥양념 : 소금 ½큰술 가량.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매실청 2큰술.
유부는 절반으로 자른 다음 끓는 물에 유부를 넣고 소금을 넣어 데쳐냅니다.
데쳐낸 유부는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유부의 기름이 말끔히 빠져나갑니다. 더욱 산뜻하고 개운한 유부 맛을 즐길 수 있죠.
물로 씻은 유부는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손으로 짜 주면 기름기가 더 많이 빠져 나갑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씻은 유부와 양념을 넣어 약 5분여 정도 끓입니다.
양념이 된 유부는 5분 정도 끓인 다음 불에서 내리고 식혀줍니다.
매실장아찌는 곱게 다져서 준비를 하구요.
고슬하게 지은 밥에 분량의 초밥 양념을 넣고 잘 저어준 다음 다진 매실장아찌를 넣고 다시 고르게 섞히도록 저어줍니다.
유부는 살짝 물기를 빼고 초밥을 쥐어 유부로 밥알을 싸줍니다.
완성된 유부초밥 위에 검정깨를 뿌리고 날치알을 얹으면 더 맛있는 질감과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매실 유부초밥이 완성됩니다.
매실 특유의 새콤한 듯 하면서 향긋한 맛이 유부초밥과 어울리면서 멋드러진 맛을 표현하는데요.
매실의 살캉하면서 쫀득한 질감이 씹을수록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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