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달걀말이>
살다보면 혼자서 술을 마시고 싶은 날이 은근 많습니다. 그렇다고 술집가서 혼자 술을 마시면 청승도 그런 청승이 없죠...
집에서 홀로 외로히 술을 마시면 안주가 좋아야 술이 술술 넘어가는데요..
혼자 마신다고 안방마님께서 안주도 안만들어 줄때, 또는 자취생활이라면 안주도 직접 만들어야 될 때,
베이컨 달걀말이를 직접 만들어 안주로 삼아보세요.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맛에 술이 절로 들어 간답니다.
재료준비
달걀 4개, 베이컨 4장, 소금 1작은술, 식용유,
1. 살짝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베이컨을 굽고 키친타올 위에 올려 기름을 뺍니다.
2. 달걀물을 풀고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3. 살짝 달군 팬에 달걀물을 넣고 베이컨을 올린 다음 얇게 달걀말이를 만듭니다.
달걀말이를 얇게 만들고 칼질도 저며 썰었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법도 간단하여 요리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베이컨 달걀말이....
너무나 좋은 맛에 많은 인기를 독차지 할 것입니다.
얇은 달걀말이는 도톰한 달걀말이보다 더 보드라운 맛을 자랑한답니다.
은은한 베이컨의 맛까지 즐기는 달걀말이....
아빠의 술안주와 아이들의 밥반찬으로 서로 쟁탈전을 벌일 수 있으니 넉넉하게 준비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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