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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감자의 변신 |
| 글쓴이: 맑음 | 날짜: 2011-07-03 |
조회: 1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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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Q0wNNA%3D%3D&num=GRtKdA%3D%3D&page=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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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이나게 삶아 먹은감자가 몇알 굴러 다닌다 마침 비도오고 해서 아이 간식을 준비해 봅니다
치즈를 잘 먹는 현진이 기뻐할 얼굴이 떠 오릅니다 ^
오늘의 재료-식은감자3알 달걀2개 전분가루 2큰술 실파50g 체다치즈3장 적양파반개
후추가루 약간 깨소금 크리미살4개 식용유
삶아 먹은 감자 알이 서너개 남았네요 껍질을 까서 손으로 으깨 줬어요
달걀 두개 깨트려 넣고 텃밭에서 뽑아다가준 실파에요 잘 얻어 먹고있는 요즘입니다
실파송송 치즈송송 적양파 반개 송송 혹시 몰라 전분 가루 2큰술 넣어 줬어요
참깨도 넣고 후추가루도 넣고 간은 이렇게만 했어요^
크리미살을 잘 먹는 현진이 빠트리지 않고 넣어 줬고요 ㅎ
반죽은완성 ㅎ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시고 한수저씩 떠 넣어주시고요 딩동 딩동해서 벌써 오나 싶어
크게 크게 부쳤어요 ㅎㅎ 점점 크게 ㅎㅎ
감자 3개로 부친 빈대떡입니다 ㅎ
고소하면서도 비오는날은 기름냄새가 또 진동을 해야 살아가는 재미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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