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모닝~~
즐거운 주말 편안하게 보내셨어요~~
그린이 며칠 콧바람 쐬도 오느라 포스팅 못 올렸네요~~
방학한 울 강남매~~
시애틀에서 2시간 정도만 가면 워러 파크가 제법 잘 되어 있는 곳이 있답니다~~
일년에 한 두번은 데리고 가는지라
울 강남매는 그리 흥미로워 하진 않지만
이번엔 울 지민이가 우찌 잘 놀던지~~~
아이들이 나이 차가 많이 나다보니 취향 맞추기도 어렵네요~~ㅎㅎㅎㅎ
이번에 방까지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 호텔의 배려에~~
정말 편안하게 쉬다 왔네요~~
하루에 건 500불 짜리 방에서 잤으니~~~ㅎㅎㅎㅎㅎ
거기다 울 지민이는 강남매에게 맡기고 뜻뜻한 물에 푹 들어가 간만에
휴식다운 휴식을 취하고 온듯하니~~
이제 열심히 포스팅 해야 겠지요~~ㅋㅋㅋㅋ
요건 가기 전에 미리 만들어 둔건데~~
가는 준비 하느라 이제야 포스팅 올리네요~~
밑반찬이라 쉬이 상하는게 아니니~~
쪼매 이해해 주실꺼죠~~ㅋㅋㅋㅋ
밑반찬~~참 오랫만에 올려 보내요~~
몇번 만들기는 하지만
예전이랑 중복이 되는데 많아 포스팅을 포기 했었는데~~
살며시 밑반찬 안올려 주시냐는 물음에~~
저두 살포시 올려 봐요~~ㅋㅋㅋㅋ
일주일에 세번은 도시락을 싸야 하는 그린이 인지라~~
밑반찬이 없으면 도시락 싸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거기다 식사 준비하는 시간 까지 오래 걸리니~
하루 날잡아 몇가지 만들어 두면
바쁜 아침이 조금은 편안해 진답니다~~~
거기다 시원한 국 하나만 끓여주면~~
밥 차리는 데 10분이면 땡~~ㅋㅋㅋ
반찬 꺼내는 시간만 필요해요~~ㅋㅋㅋㅋ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양지머리 한덩어리~~
사실 장조림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요 한덩어리로 국도 끓이고~~장조림도 만들었으니~~
정말 알뜰하게 사용한 듯 싶어요~~ㅋㅋㅋ
요건 딴 설명이 필요 없지요~~
밥위에 올려주기만 하면~~끝이니~~
밥반찬으로 도시락 반찬으로 이만한 녀석도 드물지요~~
울 님들도 한그릇 씩 드셔요~~
밥맛이 절로 나요~~여름이라 입안이 까칠하지요~~
그럴수록 때 거르지 마시고 밥 잘챙겨 드셔요~~~
요건 울 신랑이 좋아하는 밑반찬이라 빠지지 않고 만들어 지네요~~
입맛이 가끔은 초딩이라~~
저두 헷깔려요~~ㅋㅋㅋㅋ
마늘쫑~~~이번엔 양념장에 조리는게 아니라
부르르 끓인 양념장에 살포시 묻혀 주는 수준이라
마늘쫑의 식감이나 향긋함이 살아있답니다~~~
요건 아이들도 좋아하는
닭가슴살 야채전~~~닭가슴살은 담백해서
전으로 부쳐도 너무 괜찮은 도시락 반찬이 된답니다~~~
요건 울님들도 잘만들어 두시지요~~
제가 좋아하는 지라 밑반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네요~~
가끔씩 입맛없을떄 밥 비벼먹자~~~라는 말이 떨어지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녀석이랍니다~~
요거~~요거 별미지요~~
시레기 쌈장 무침~~집난간 입맛도 컴백하게 만드니~~
거기다 아삭한 고추를 더했더니 씹히는 식감이 그만이네요~~
아하~~여게 또 밥도둑이랍니다~~~
봄에 삭혀둔 민들레를 찬물에서 짠끼를 뺀다음
살포시 무친녀석인데~~
은근 밥도둑이랍니다~~~ㅎㅎㅎㅎ
밥위에 올려 먹다보면 어느새 밥 한공기는 뚝 딱하게 만드니~
은근 밥 도둑이지요~~~ㅋㅋㅋㅋ
밑반찬 몇가지만 만들어두면
밥상을 차리거나 도시락 싸는데 10분이면 땡이랍니다~~
울님들도 몇시간 준비해서 일주일을 조금은 더 편안하게 보내셔요~~~
전 이번 한주는 조금은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맘이 푸근하네요~~
닭가슴살 야채전 반들어 볼까요~~
파프리카 양파 파 블로콜리는 다져주시고~~
전 닭가슴살 캔을 사용했답니다~~
거기뎅 달걀 두개 전분가루 3스픈 넣고 잘 믹스한 다음~~
적당한 크리고 부쳐주시면 되요~~
냉장고에서 3~4일은 보관 가능하고 먹기전에 기름 두르지 않은팬에 은근히
데워 드시면 맛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사실 이녀석은 하루면 땡하고 없어지는 메뉴라 두고 먹을껀 없어요~~ㅋㅋㅋ
요거 은근 밥도둑~~
삭힌 민들레 무침~~
봄에 캐두었던 민들레를 소금물에 삭혀 두었답니다~~
그럼 쓴맛도 제게 되고 식감도 좋아 꼭 씀바귀 무침 같아요~~
게 세마리 액젓~~우리나라 까나리 액젓 같은 녀석이랍니다~~
게세마리 액젓 3스픈에 다진 마늘 한스픈 파 반스픈 고운 고춧가루 한스픈에 고춧가루 2~3스픈
요리엿 한스픈에 참기름 한스픈 고추장 한스픈에 식초 한~두스픈을 넣고 잘믹스하셔요~~
전여기 레몬 효소 1/4컵을 더 넣어 당도를 조절했지만 없으신 분들은 매실청이나 설탕으로 당도 조절하셔요~~
삭힌 민들레를 찬물에 담구어 짠지를 뺀다음 몇번 헹구어 주셔요~~
그리고 물기 제거한 후 양념장에 무져 주시면 되요~~
마지막에 통꺠만 솔솔~~
제입에 착착 감기는 녀석이랍니다~~~
장조림~~~
쇠고기가 한덩어리 밖에 없어 달걀을 무진장 많이 넣었네요~~ㅋㅋㅋㅋ
냉동실에 양지 한덩어리가 있더군요~~
첨엔 국울 끓일려고 양파 반개 파 한뿌리 마늘 반줌을 넣고 끓였답니다~~
국물은 어느정도 잘우러 났을쯤 ~~얼핏 드는 생각~~
이녀석들은 국에 든 고기는 잘안먹는데~~
그래 남은 고기는 장조림하자~~싶어 국물과 고기를 분리해서 고기는 잘 찢어 두고~~
국물은 시원한 콩나물 무국을 끓였네요~~ㅋㅋㅋ
맛간장을 사용했는지라~~
맛간장 2/3 컵에 고기 삶은 물을 거의 동량으로 붓고 요리엿 한스픈 을 넣고 부르르 끓인 다음~~
먼저 달걀이랑 마늘을 넣고 바르르 한번 끓인다음~~
찢어둔 고기 넣고~~살짝 조려 주셔요~~
간이 쎄지지않게 육수로 조절하시구요~~
만약 맛 간장이 없으시면~~
소스는 간장 1/3컵에 미리내어 둔 다싯물 한컵
맛술이나 청주 한 스픈에 요리엿 2~3스픈..요렇게 하셔도 되요~~
마늘쫑 볶음~~
마른 새우나 멸치는 기름없이 한번 볶아 주셔요~~
양념은 간장 1~2스픈,요리엿 한스픈.청주 한스픈,올리브 오일 한스픈
생강즙 약간 넣고 부르르 끓여준 다음~~
데쳐둔 마늘쫑을 넣고 살짝 볶아 주셔요~~그후 바로 볶아둔 새우나 멸치 넣고
살짝만 버무려 주시면 되요~~
이건 양념장에 조리는게 아닌지라 상짝만 뒤적인후 불을 꺼주셔야 파란 색감이 유지된답니다~~
또다른 마늘쫑 요리가 궁금하시면
여기루~~~http://blog.daum.net/prinmoth/1921821
미역줄기 볶음
미역줄기 볶음~~
요건 살때부터 소금 투성이잖아요..
깨끗히 소금기 제거하고..
찬물에 20~30분정도 담구어 두세요..
전 미리 짠기를 제거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던지라
후다닥 볶기만 했네요..
팬에 오일 두르고 마늘 두세개과 양파 반개를 를 잘라
미리 볶아 향을 내준 다음
적당히 자른 미역 줄기를 달달 ~~~그야말로 달달 볶아주세요..
슬쩍 볶으면 미역의 비릿함이 느껴질수 있으니 쎈불에 달달~~
그후 소금간 약간 하시고 통깨와 참기름 한 방울 넣고
후리릭~~하시면 끝~~~미역의 짠기가 남아 있으면 따로 소금간 하지않으셔도 되요~~
진미채 볶음~~이건 울신랑이 너무 좋아하는 밑반찬이랍니다~~
한국에서 공수하는 건어물이 몇가지 있는데
이녀석은 한번도 빠지지 않으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