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상추는 아주 여리고 숨이 잘 죽기때문에 살살~~~버무려주셔야해요.
양파나 오이, 대파채, 고추등의 야채를 첨가해 무쳐주셔도 맛있는데
너무 많은 야채는 넣지 않는게 좋은거같아요.
상추겉절이 자체의 맛을 즐기는게 좋답니다.
상추는 작고 여린잎이나 꽃상추가 겉절이로 만들었을때 더 맛있답니다.
만들기전엔 꼭 찬물에 담가두어 생생하게 살아나도록 해주세요~
액젓과 간장을 넣어 간을 맞췄는데
아주 조금만 넣어서 버무린 후 간을 보고 더 추가해주세요~ 짜지 않게 삼삼하게~~
초여름 맛있는 야채~ 상추로 만든 겉절이랍니다~
상추 한봉이면~~~~
후다닥 양념넣고 살살 버무려 달콤쌉쌀한 맛있는 겉절이를 즐길수 있어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의 상추는 대표적인 생식 쌈야채로
피를 맑게 해주고 치아의 미백효과와 잇몸출혈에 좋다고하네요~
물론 녹황색 채소로 거의 생식하기 때문에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도 가득하겠죠^^
상추는 대파나 고추와 궁합이 잘 맞는 채소라고 합니다.
물론 겉절이에 함께 넣으면 맛도 훨씬 좋아지구요.
상추겉절이를 듬뿍 넣은 비빔밥을 드실때는
영양가가 풍부한 잡곡밥이나 보리밥을 넣어 드시는게 더 좋답니다.
거기다가 부족한 단백질을 채워줄 애호박과 두부를 듬성듬성 썰어넣은
된장국까지 한그릇있다면~~~
푸릇하고 건강한 여름밥상이 뚝딱 완성이에요 ^**^
맛깔스럽게 소복히~~ 상추겉절이 한접시 버무려보셔요~~
* 재 료 *
상추 200g(1봉), 양파1/4개, 청양(풋)고추1개
양념:
고춧가루 1스푼반, 설탕1/2스푼, 간장1/2스푼, 까나리액젓1/2스푼,깨소금1스푼,참기름1/2스푼
1. 상추는 찬물에 10~20분정도 담가 생생하게 살아나면 물기를 털어내고
큰 잎은 반정도 손으로 찢어주고 작은 잎은 그대로 준비한다.
2. 양파와 고추는 아주 얇게 채썰어 준비한다.
(고추는 입맛에 맞게 매운고추나 풋고추를 사용하고
양파는 찬물에 담갔다가 털어내면 더 아삭하고 매운맛이 덜 하다)
3. 크기가 넉넉한 믹싱볼에 상추와 양파, 고추를 넣고 분량의 양념을 뿌려준다.
(간장과 액젓으로 간을 하는데 처음부터 많이 넣지말고
한번 버무려 간을 보면서 추가로 넣어주는게 좋다)
4. 골고루 양념이 뭍도록 버무려주는데
이때는 아주 살살 힘을 빼고 재빨리 버무려준다.
(상추겉절이는 숨이 금방 죽기때문에 한끼 먹을 분량만 먹기직전 무쳐주는게 좋다)
그릇에 담을때는 소복히~~~
고소한 참기름향과 맛깔스런 양념이
쌉쌀하고 여린 상추와 넘 잘 어울리는 상추겉절이랍니다~~
몸에 좋은 잡곡이 듬뿍 들어간 밥에
상추겉절이만 듬뿍 넣어 비빔밥을 만들어보세요~~~
고추장을 넣지 않아도 정말 맛있어요 ^**^
겉절이를 아주 심심하게 만드셨다면
된장찌개나 국을 조금 넣어 함께 비벼드셔도 정말 잘 어울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