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모..아무거나 잘 먹지만...
며칠동안 참 힘들었던 울 꼬맹이~
그런 비 내리는 오후에 엄마표 피자 한판~
두판이군요..ㅎ
어찌나 맛있게 먹어주는지...
감자 피자~맛 보셨나요?
그 맛..정말 지대로 입니다~
목넘김이 좋은 양송이 스프도 한 그릇...
어울리지 않을듯 하면서 넘 잘 어울리는 감자피자와 양송이 스프~
사르르~~녹아내린 치즈사이로 보일 듯 말 듯한 새우의 분홍빛이 보이고
씹으면 톡톡 터지며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안겨주는 옥수수 콘도 올려주고,,
그 비오는 오후에 피자 한판 구웠답니다
감자 중짜 4개...
채 썰어 주시구요~
당근도 조금~~
감자는 물기를 제거 해주시고 살짝이 소금을 뿌려 주세요..후추도 조금,,,
만드는 과정은 너무도 간단 하답니다
감자 중짜 4개와 당근 조금...
채 썰어주신 다음,,,팬 위에 올리브나 아님 케롤라유 부어주신 다음
감자를 약간 도톰하게 팬 위에 올려 구워주심 되는거죠..
이때~! 전분가루 3수저를 물에 개어 감자전 위에 스르륵~~부어주세요..
요렇게 하면 감자도 쫀득 거리지만 뒤집을 때 참 잘 뒤집어 진답니다~
참~ 피자 위에 올려진 치즈는 전자렌지 안에서 치즈만 익을 때 까지만 돌려주심 OK~
치즈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녀석 치즈 몇 조각 잘라 크래커 위에 올려 피클 좀 올려주고 그 위에 방울토마토도 살짝이 올려 주었답니다
모,,,맥주 안주 같지만 이 말은 절대적으로 울 아들을 위한 엄마표 간식 이랍니다~
사실 맥주 무지 땡겼답니다..
비오는 날은 그렇잖아요...;;;;
감자 피자는 두판 구었답니다
따뜻할 때 먹으니 그맛이 어찌나 좋은지..정말 색다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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