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북 포항에서도 우리나라 토종호텔인 '베니키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팀은 지난 12일 한국관광공사 3층 금강실에서 포항시에 위치한 '라마다앙코르 포항호텔'(
www.ramadaencore.co.kr)과 베니키아 체인 제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라마다앙코르포항호텔은 베니키아와 체인 협약을 체결함에 앞으로 호텔 이름이 '베니키아 호첼 포항'으로 바뀌게 된다.
이 호텔은 90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로, 시설과 고객 서비스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외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목적 방한 고객이 전체의 고객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베니키아사업팀 이영호 차장은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베니키아가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니키아(
www.benikea.com)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토종 호텔체인 브랜드로, 이번에 '라마다앙코르 포항호텔'이 합류함에 따라 베니키아 호텔은 전국에 63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