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사람 많기 유명한 곳을 무슨 생각으로 갔는지 모르지만~ 암튼 저녁을 먹을려고 찾던 중~ 중식으로 정하고 찾아간 "천 일 방"입니다.
들어서니 노랑색 중국 의상을 입은 직원분이 창가 쪽으로 안내해 주더군요~
따뜻한 중식차를 한잔씩 나눠주고 메뉴판을 각각 나눠 주셔서, 뭘 먹을지 고민을 했죠..
딤섬이 땡기고 먹고 싶어서 홍콩메가모듬딤섬 하나랑 녹차크림새우을 우선 시켰죠..
모듬 듬섬은 하나씩 모든 딤섬이 나왔는데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죠 딤섬 맛은 얇은 피와 안에 내용물에 조화가 너무도 잘되는 것 같고 안에 내용물 또한 튼실 하더군요~~ㅎ 다만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죠~
다음으로 나온게 녹차크림 새우였는데~ 중간싸이즈에 새우가 8개쯤 되었나?? 정확히 갯수는 생각이 안나는데 질리게 먹었어요~ㅎㅎ 크림소스가 계속해서 새우에 찍어 먹게 될정도록 맛있고 중간에 있는 샐러드는 상큼하면서 깔끔하더군요..
먹던중에 약간 모자랄것 같아서 철판 닭고기 스테이크와 사천 탄탄면을 추가로 더 시켰죠~
철판 닭고기 스테이크는 튀긴 닭다리와 야채들과 매콤한 소스를 같이 곁들인 약간은 자극적인 맛이였던 자꾸 떙기던 음식이였고, 사천탄탄면은 이라 소개 되던 면요리 였는데 갠적인 입맛에 짠맛이 강했던 음식있였죠.같이 갔던 누나는 좋아라 하더군요~ㅋ
후식으론 매실차와 고구마맛탕이 나왔는데 배가 뻥 터질것 같더군요~ ㅎㅎ
다양하게 중식요리를 먹어봤지만 천일방 같은 경우 정통의 맛도 지키면서 요즘 입맛에 맞는 맛을 선보일려고 여러 노력의 흐적을 느꼈던 곳이 였죠.
몇곳에서 단체로 모임을갖는 것을 보니 장소가 넓어서 하면 좋을 듯합니다.
아~ 글고 또하나가 젋은 남자 분께서 너무도 친절하게 메뉴 설명을 잘 해줘서 맛있게 식사 할 수 있었구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