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드나들던 까페입니다.
처음부터 주인언니도 그대로이고,
인테리어도 중간에 크게 한 번 변한 걸로 알고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분위기는 비슷해요.
분위기는 따듯하고 복작복작합니다.
일단 천장이 아주 낮아서 테이블로 안내받으실 땐 고개 숙이고 들어가셔야 해요.
어차피 앉아있을거라서 별로 신경 안 쓰입니다;
명동 빕스 있는 골목에서 을지로입구역 쪽으로 가는 골목에
까페가 여러개 모여있는데 오른쪽에 위치했어요.
2층에 자리하고 있는데,
2층으로 올라가시면 2층엔 테이블이 약 8개 정도?
그리고 사다리 타고 올라가면 테이블이 또 대여섯개 정도 있어요.
식사 시간 끝나고 보통 사람들이 까페 많이 찾는 시간에 가시면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저처럼 편해져서 찾으시는 분들도 계시겠고,
그냥 그냥 찾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일단 생과일 쥬스_
주인언니한테 물어보면 때에 따라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과일 주스를 추천해줘요.
개인적으로 생딸기주스가 가장 맛있었어요.
파르페는 비교적 평범한 편이고요.
커피 전문점이 아니라서 커피는 안 마셔봤습니다;
그리고 오레오쉐이크 강력추천_
맥플러리 오레오랑 약간 비슷한데 이건 쉐이크라 아이스크림같진 않아요.
처음 들어가면 수프나 조각케잌 나와요. 기본 서비스에요.
달리 원하시는게 있으시면 바꿔달라고 하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