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아주 오래된 정통 중국 요리집이 있습니다.
차이니스 레스토랑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요리집이 더욱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고풍스럽고 아기자기한 옛날
우리가 기억하는 중국요리집 바로 그런 분위기입니다.
아직도 일제 시대의 독림 투사들이 모여 은밀한 거사를 꾸미던 중국요리집 같은 분위기가 옛날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더군다가 이집의 요리 맛은 10년 넘은 단골 고객이 아직도 즐겨 찾을 만큼 어느 차이니스 레스토랑도
넘보지 못할 독특한 노하우로 푸근한 인정이 넘치는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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