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근처에 계시는 지인이 괜찮은 칼국수 집이 있다고해서 방문해봅니다
위치는 물만골역에서 연제중학교쪽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주택가 안쪽이네요
금연구역이라고 스티커까지 붙혀놓으셨네요
모든식당에 입구에 이렇게 잘 보이게 붙혀 놨으면 합니다
11시에 오픈하고 8시에 문닫지만,
재료가 떨어지면 그날 장사 끝이라고 합니다
내부는 총6개 테이블이 있습니다
요즘같이 웬만한 큰 LCD같은 TV없이 자그마한 TV한대가 놓여져있습니다
김치와 쌀이 국내산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비빔칼국수, 얼큰이 칼국수, 콩국수, 김밥
보통 메뉴 짤때에도 욕심이 있다면
구색을 맞추려고 일반 칼국수와 얼큰이 칼국수 라던지
해물칼국수등으로 나눴을지도 모르지만
깔끔하게 비빔과 얼큰이로 나뉩니다
보통은 3,500원, 대자는 4,000원, 가격은 무난합니다
김밥도 맛있다고 하는데 다 떨어져서 주문하지 못했습니다
(방문시간은 대략 오후 3시경, 학생들이 와서 싹 쓸어 갔다네요)
말끔히 차려입으시고 조리를 하시는 사장님, 인상이 참 좋으십니다
주방도 깔끔하고 정리가 잘되어있습니다
단무지는 단지에 담겨 셀프로 먹을수있게 되어있습니다
얼큰이 칼국수 대자 (4,000)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