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맛집 베스트

Home > 요리 > 테마요리 > 맛집 베스트
맛집 베스트
[대전맛집] 대전 오...조회 216871  
[대전맛집] 대전 관...조회 192321  
[이상만요리집] 강남...조회 191100  
[분당맛집/야탑/방짜...조회 190554  
[전망대누룽지삼계탕]...조회 187327  
사당맛집-당일예약이 ...조회 184756  
신도림역 머머분식조회 177428  
파주에 유명한 장어집...조회 167704  
비스트 양요섭 부모님...조회 165730  
[여의도맛집] 신선한...조회 123552  

이전글 다음글 목록 

짬뽕의 고향 인천 차이나 타운

글쓴이: 케이트  |  날짜: 2009-08-04 조회: 3375
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Q0wNNFE7VSpCNQxJT1U%3D&num=EhtMdhs%3D&page=33   복사
차이나타운서 3대째 태화원 운영 손덕준 사장“짬뽕이 일본음식이라고요?”인천 차이나타운에서 3대 째 태화원을 운영하는 손덕준 사장은 자리에 앉자마자 “누가 뭐래도 자장면과 짬뽕은 인천의 향토음식”이라고 열변을 토했다. 일부에서는 ‘짬뽕’이 일본어이고, 일본의 우동과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나가사키 지방에서 오늘날 짬뽕이 유래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손 사장에 따르면, 짬뽕은 중국의 ‘차오마멘’이라는 국수요리가 한국 화교들 사이에서변형된 인천의 향토음식이다. 일제치하에서 일본어가 워낙 흔하게 쓰이다보니 ‘짬뽕’이라는 일본어 이름이 붙었을 뿐이라는 주장이다. 군만두를 일컬어 흔히 ‘야끼만두’라고하지만, 만두가 일본 음식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다.

주방에서 뚝딱 만들어서 나온 ‘오리지널 짬뽕’은 국물 색이 하얗다. “본래 짬뽕은 고춧가루를 넣지 않아 국물이 하얗습니다. 고춧가루를 넣은 지는 30년밖에 안됐어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고춧가루를 풀어 얼큰하게 끓여낸 게 오늘날의 빨간 짬뽕이다.겨울철에 가장 인기가 좋은 굴짬뽕도 고작 10여 년 전부터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느끼한 맛을 싫어하는 손님들을 위해 볶지 않은 면발에 국물을 부어 만든 음식은 우동이 됐다.

인천의 자장면과 짬뽕은 최근 중국에 역수출되고 있다. “요즘 북경에선 한국식 자장면이 인기에요. 짬뽕도 본래 하얀 빛깔이 아닌, 고춧가루를 진하게 풀어넣은빨간 색이 반응이 좋다고 하더군요.” 서울, 인천 등지에서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던 화교들이 중국 본토로 돌아가 가게를 냈다. 손 사장에게도 이따금 ‘대만이나 베트남에서 중국음식점을 차려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이 들어오곤 한다.

자장면과 짬뽕은 이제 세계 어느 도시를 가도 맛볼 수 있는 음식이 됐다. ‘차이니즈 푸드’라는 간판 아래서 판매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장면과 짬뽕을 파는 이들은 한국 교포들이다.

옛 공화춘 주방장이셨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 째 가업을 이어온 손 사장은 다섯 형제와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태화원, 중화루, 자금성 등 3개 중국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장면, 정통식 하얀 짬뽕과 고추짬뽕, 겨울철에만 파는 굴짬뽕이 식당의 대표음식이다. 하얀 짬뽕을 끓일 땐 파와 마늘을 볶다가 다시 모듬 해물과 야채를 넣어 볶고, 여기에 닭 육수를 부어 시원한 국물 맛을 낸다. 청경채와 당근, 버섯, 새우, 소라, 오징어 등이 아낌없이 들어가 먹는 사람이 되려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맥주에 대한 지식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