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FC(대표 마상준)가 최근 ‘당신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건강해지는 공간’을 콘셉트로 양고기와 쌀국수를 주 메뉴로 하는 프랜차이즈 ‘포램(Pho Lamb)’을 선보였다. 쌀국수 포(Pho)와 양고기 램(Lamb)의 합성어를 브랜드화 한 것으로 웰빙 식단을 기준으로 메뉴를 꾸몄다. 인테리어도 U자형으로 동선의 낭비를 최대한 줄이고 공간을 최고로 활용함으로써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포램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건강한 식단을 통한 건강회복과 미용이다. 건강한 식단이란 양고기가 가진 효능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보양식보다 훨씬 뛰어나다. 남성에게는 확실한 보양식으로, 여성에게는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양고기 관련 시장은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양고기가 아직 익숙지 않은 국내사정을 감안해 냄새에 대한 거부반응을 없애기 위한 요리와 소스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요 메뉴들이 양고기이며, 특히 양고기의 주요 소비층을 이루는 중국과 아랍, 유럽인들의 한국 방문이 늘고 있는 추세라 향후 시장의 수요창출과 경제성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양고기의 국내 시장은 매년 30% 정도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일산 라페스타 먹자골목에 일산직영점을 최근 오픈한 포램은 이미 지역에서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쌀국수는 점심 고객을 대상으로 6000원이면 기존에 없던 훨씬 뛰어난 맛으로, 양고기를 돈까스처럼 만든 양까스는 간편하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저녁메뉴로는 양갈비와 양주물럭 등이 인기로 주 고객층은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하다.
삼성에프씨는 웰빙을 넘어 고객이 만족하고 혜택을 받는 공간과 맛으로 제공함으로써 포램 만의 차별화된 포지셔닝과 매출증가를 이뤄내 향후 양고기를 통한 프랜차이즈가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031-913-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