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원의 행복 | 커피 리브레 노출 콘크리트와 철거한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천장, 몇 되지 않는 테이블 등 무심한 인테리어가 독특한 '커피 리브레'. 연남동에 위치한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이태원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커피 리브레'는 케냐, 콜롬비아, 브라질 등 커피 원산지에서 공정무역을 통해 가져온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사용한다. 매일 볶는 원두로 갓 추출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데 원두의 신선함이 단번에 느껴진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싱글 오리진 커피 등 모든 커피가 4천원이라는 착한 가격도 매력적이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에는 커피 클래스가 진행된다. 커피에 대한 이론적인 수업이 아닌, 커피 리브레의 바리스타가 추출한 커피를 함께 맛보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지금껏 느끼지 못한 특출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나 사전 예약 없이도 참가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