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 전통의 수제 버거 브랜드 모스버거가 오는 12월 5일 명동에 330㎡(100평) 3층 규모 국내 최대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총 3층 단독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명동점은 1층에 모스버거만의 대표 콘셉트인 오픈키친방식을 적용해 손님들이 주문한 음식이 요리되는 것을 볼 수 있게 구성했으며, 총 120석을 마련한 2~3층에는 친환경적인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명동 매장 오픈을 기념해 100% 호주산 와규로 만든 신제품, '
구루메 와규버거'도 공식 출시한다. 전 세계 미식가들이 최고 식감의 고기로 꼽는 호주산 와규만을 사용, 신선한 국내산 야채와 특제 소스를 통해 '구루메 와규버거'만의 특별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스버거 관계자는 "이번 단독 매장은 전세계인이 모이는 명동에서 아시아 대표 모스버거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동 매장 오픈을 포함, 지속적으로 국내 매장 수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적극적인 계획을 밝혔다.
모스버거는 일본에서 시작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총 9개국 주요도시에 진출해 1,750개 매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수제버거'로 국내에는 2012년 잠실 롯데 1호 점을 시작으로 명동점까지 총 6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성공적인 확장을 진행 중이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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