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
이야~
날씨 한번 뎁데요~ ^^;;;
뺀질뺀질 대다가 아직 미쳐 여름 옷 정리를 못한 마마
이번 주말은 작정하고 옷정리 좀 해야지
이거 정말 도~저히 못견디겠더라구요~ ^^:;;
이렇게 날이 점점 더워질 수록 밥하기는 더더 싫어지고
왠지 밥맛도 없어지고
그냥 축축 늘어져 있고만 싶어지고~
그렇잖아요~
덥기로 따지면 엄마들도 주부들도 마찬가지거늘
밥하랴 반찬하랴 움직거리다보면 더 더워지기마련~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한큐 메뉴~
밥과 반찬을 동시에 만든다~!!
"참치유부밥"
기름 두르고 달달 볶아낸 볶음밥과는 차원이 다른~
건강한 맛이 살아있는 "참치유부밥"으로
우리라이 밥대장 만들어볼까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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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쌀 2C (400g), 물 3C (600g <--평소 밥짓는 분량대로 잡아주시면 되요~ ^^),
유부 1장, 참치 1캔(小), 옥수수통조림 1캔 (小),
양념; 소금 ½t, 간장 1T, 청주 1T, 후추약간
<재료준비>
쌀은 조리 30분 전에 미리 불려놔주고
뜨거운 물 샤워로 기름기를 제거한 유부는 다른재료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짤막~하게 잘라주세요~
참치캔의 기름기는 모두 따라내어 제거해주고 옥수수통조림은 물에 한번 헹궈 낸 후 물기를 빼주세요
<만들기>
1. 냄비에 불려놓은 쌀과 분량의 물을 넣고 양념을 넣어 고루 섞어준 후
유부, 참치, 옥수수를 넣어 뚜껑 닫고 센불에서 바글바글~
2. 밥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낮춘 후 20~ 25분간 고슬고슬 밥을 지어주세요~
3. 밥이 모두 지어졌다면 이제부터가 가마솥밥 만드는 비법~!!
고슬~하게 지어진 밥을 위아래로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섞어준 후
뚜껑닫고 다시 한 번 센불에서 2분간 뜸을 들여주세요~
요렇게 지어준 밥에서는 가마솥밥 맛이 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
*물론~오늘의 참치유부밥은 전기밥솥에서도 가능해요~^^
모든 재료를 넣고 뚜껑닫아 버튼 누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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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고슬 가마솥에서 지어낸 듯 윤기 좌르르 흐르고~
옥수수 알갱이 톡톡 터질새라 느껴지는 참치의 꼬소함~
부들부들 쫄깃~ 숨어있는 2%까지 가득채워주는 유부와의 찰떡궁합에
밥숟가락 저절로 질주하는
"참치유부 냄비밥"
요녀석이 좋은 이유 또하나~!!
단무지하나 넣고 김으로 돌돌 말아주면 손쉽게 김밥까지 한큐에 해결된다는 것~
기름이 들어가지 않아 건강해서 좋고~
여러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니 물릴틈 없이 숟가락이 들어가는
"한그릇 더~"외칠 각오하고 먹게되는
"참치유부밥"
밥투정 반찬투정 썩~ 물럿거라~
밥과 반찬을 동시에 해결하니 엄마도 좋고~
꼬숩고 재밌는 맛에 아이들도 좋아하고~
색다른 별미에 아빠도 좋아하는
"참치유부밥"
밥으로 포식하는 색다른 별미밥 "참치유부밥"으로
맛있는 식탁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