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월요일 아침~~   그 여느때보다 바쁜 하루의 시작이네요~~   울 강양 아침 챙기랴~~   울 신랑 도시락 준비하랴~~   주말에  밑반찬 만들어 두지 못했더니 월요일 아침이 더 바쁘네요~~ㅎㅎㅎㅎ   
 
   오늘은 한번에 두가지를 해결했답니다~~   비빔밥~~   한국인의 대표적인 맛이면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수 있어 한국인 뿐아니라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이지요~~   
 
   그 비빔밥을 신랑 도시락으로 살짝 준비했답니다~~   그러면서 울 강양 아침까지 해결했으니~~   으음~~역쉬~김씨 아줌마는 잔머리의 대가 랍니다~~ㅋㅋㅋㅋ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야채를 살짝 데쳐 기름에 볶아주지요~~   울 강양 아침엔 데치기 까지만 해서 만들어주고~~   울 신랑 도시락은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주었으니   한번에 두가지 다 만족스럽게 준비 끝났답니다~~   
 
   거기에 시원한 콩나물국 하나만 준비해주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으니 바쁜 아침에 후다닥~~   만들어 버렸네요~~   
 
   몸짱을 만들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지라   먹는걸 급격하게 줄이거나 소위 말하는 고구마 한개 달걀 두개 방울 토마토 10개~~   이런식으로 식단을 짜지는 않아요~   사실 그런식으로 살을 뺀후~~계속 그런 식사를 할수는 없잖아요~~   거기다 한참 크는 아이인지라   양은 조금씩 줄이면서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해야 하니~~   
 
   요즘 제머리가 무쟈게 볶잡하답니다~~~   예전에 하지않던 칼로리 까지 계산을 해야 하니~   숫자에 약한 김씨 아줌마~~머릿속이 복잡하답니다~~ㅋㅋㅋㅋ   
 
   모든 식단이 강양 위주로 돌아갈수는 없는지라   두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하기엔 요 비빔밥이 최고네요~~   
 
   기름에 볶는다고 과하게 올리브유를 사용하는게 아닌지라   담백하면서 맛깔난 도시락을 준비했답니다~~   
 
   울 님들도 비빔밥 좋아하시지요~~   저두 그래요~~   
 
   보통 밑반찬이 조금씩 남는 날이면   큰 양푼이에 다 집어 넣고 참기름 살짝 뿌려 쓱쓱 비벼 버리지요~~   
 
   그럼 얼마나 꿀맛이던지~~   씹을 사이도 없이 꿀꺽하고 넘어가 버리잖아요~~~ㅎㅎㅎㅎ   울 강양을 달걀 후라이도 올리지않고~~   수란을 만들어 올려 주었더니   훨씬 깔끔하네요~~   
 
   요기에 들어간 기름은 참기른 반스픈도 채 되지않으니~~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훨씬 좋아요~~   
 
   고추장이 들어가는지라    데친 나물에 따로 간은 하지않았어요~~   그래도 전혀 싱겁거니 간이 약하지않으니   요 비빔밥은 다이어트 하는 언니 오빠들에게 너무 좋은데요~~   
 
   어때요~~기름이라곤 참기름 한방울이 다이지만    정말 맛깔나지요~~   
 
   거기에 담백한 콩나물국~~   차게 식혀 둔거라 후루룩~~마시기도 좋고~~   전날 술도 안마셨는데 왜게 시원한지~~ㅋㅋㅋㅋ   
 
   울 님들도 한입 드실라우~~ㅎㅎㅎ   오늘은 안되요~~울 강양 비빔밥인지라    사진 빨리 찍고 먹여야 한답니다~~~   한숫가락이라도 모자라면 화내겠지요~~ㅋㅋㅋ   
 
   엄마의 잔머리로 탄생한 다이어트용 비빔밥~~   야채를 이따시 만큼 많이 먹을수 있으니    다이어트하는 분들께 완전 강추~~입니다~~   
 
   비빔밥 야채는 어찌 만드는지 다들 아시지요~~    나물 무치거나 볶는방법 ~~몇기지만 알려드릴께요~~   손질한 콩나물을 물 조금 붓고 소금 약간 뿌려
 
 삶아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시고 콩나물을 식혀주세요.. 
 그래야 아삭함이 고대로 남아 씹는 식감이 좋답니다..   이번에도 울 강양 비빔밥용 콩나물을 조금 덜어두고~~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 마늘 한스픈 넣어 마늘 기름을 낸 후 
 식힌 콩나물을 넣고 재빨리 휘리릭~~~볶아주세요.. 
 간은 깔끔하게 소금간 하시고.. 
 잘게 썬 쪽파와 통깨를 솔솔~~~뿌리면 끝. 
 
 
   시금치 나물~~   손질한 시금치를 데쳐서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세요..   여기서 조금은  울 강양 비빔밥 용으로 준비해두고~~   나머지는   적당히 잘라 가루 간장 작은 한스픈 정도를 넣고 다진 마늘과   들기름 한두 방울만 넣고 조물조물~~   간이 쎄지도 않으면서 심심한게 그냥 먹기도 좋은데요~~    조선 간장이나 간장 가루가 없으시면 소금간하셔요~~    
 
   이런식으로 준비한 나물들~~   
 
   울 강양을 오곡 잡곡밥으로 준비한답니다~~   쌀,찹쌀, 보리 ,현미 ,검은콩과 돔부콩~~~밥그릇에 반정도 양을 줄껍니다~~   
 
   그대신 나물을 많이~~ㅋㅋㅋㅋ   기름에 볶지않고 물에만 데쳐 준비한 야채들과 무생채 나물~~   
 
   '달걀 후라이대신 수란으로 준비해주면 끝~~   일반 비빔밥보다 훨씬 간편한지라 일주일에 두세번은 이녀석으로 준비해야 할까봐요~~   어때요~~울 님들~~   신랑 도시락으로 울 강양 다이어트 음식으로 짱이지요~~ㅎㅎㅎㅎ   
 
   어느걸 고르셔도 그맛은 보장이니   맘 놓고 초이스 하셔요~~^^*   
 
 
  제 요리를 사랑해 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그린이는 오늘도 열심히 포스팅을 올린답니다~~   제가 지치지 않고  더 좋은 요리를 올리기 위해~~   울 님들도 제게 힘을 주시와요~~   팍팍~~ㅋㅋㅋㅋ   나가시기전에~~꾸욱 ~~한번 눌러 주시는 것만으로도   제겐 큰 힘이 된답니다~~   오늘  하루도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상큼하고 시원하게 하루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