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입사 등 설레는 새 출발이 있는 3월이 다가온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새내기 대학생, 처음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 갓 결혼한 신혼 부부 등 기분 좋은 새 출발을 축하하는 선물로 와인이 어떨까.
[홉노브 피노누아]
풋풋한 대학 새내기를 위한 파티와인
설레는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될 대학 새내기에게는 캐주얼한 파티와인을 선물해 보자. ‘격이 없이 사이좋게 지내다’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 와인 ‘홉노브’는 건강한 새 출발과 즐겁고 알찬 대학생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기에 적당한 와인이다. 홉노브 피노누아는 풍부한 과일향의 레드와인으로 부드러운 치즈나 육류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안주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와인 초보라도 특별한 준비 없이도 쉽게 마실 수 있다. 젊은 감각의 경쾌한 라벨은 20대 초반의 젊은 소비자들에게 감각적으로 어필한다.
[피터르만 퓨쳐스 쉬라즈]
사회 초년생에게 밝은 미래를 기원하다
올해 처음 사회로 발을 내디딘 사회 초년생에게는 성공적인 미래를 기원하는 와인을 선물하면 좋다. 호주의 ‘피터르만 퓨쳐스 쉬라즈’는 ‘퓨처스’라는 이름처럼 성공적인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앞으로의 승승장구를 빌어주며 신입사원에게 선물하기 제격이다. 잘 익은 자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와인으로 와인 매너를 배워가는 첫 와인으로 어울린다.
[옐로우 테일 버블즈 로제]
신혼의 단꿈에 장밋빛 축배를
이제 막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 지인이 있다면 겉모습에서부터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로제 와인을 선물해보자. 우아한 핑크빛 색깔과 깔끔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절묘하게 담긴 로제 스파클링 와인 ‘옐로우 테일 버블즈 로제’가 적당하다. ‘누구나 쉽게 마시는 재미있는 와인’이라는 콘셉트처럼 7.5%의 부담 없는 알코올 도수와 신선한 딸기, 달콤한 체리의 풍부한 향이 인상적이다. 특히 옐로우 테일은 풍부한 과일 향과 순한 맛, 부담 없는 가격으로 초보자들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어 선물용으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