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는 오늘도 역시 봄나물 요리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봄나물비빔밥과 청국장 야생나물이 아닌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인 돌나물과 봄부추, 그리고 울릉도취나물 등 세가지 나물과 비빔밥에 없어서는 안될 무생채와 콩나물 두가지를 추가해봅니다. 오늘 낮엔 봄노래 들음시롱 봄의 향기를 비벼 먹어 봅시다래~~`
더 많은 요리법 보기 ==>http://vibary.tistory.com/
비빔밥 재료: 부추,돌나물, 콩나물,취나물,무
그밖의 재료: 참기름, 고추장,어간장,깨소금, 감식초, 소금,고춧가루
곁들임 메뉴: 물김치,맑은청국장
1, 무는 곱게 채썰어 고춧가루, 감식초,깨소금, 소금 등으로 무쳐요 2, 돌나물도 씻어 건져서 고춧가루,참기름,깨소금으로 무치공 3, 콩나물은 아삭하게 데치고. 4,취나물도 데쳐서 참기름, 깨소금, 어간장 넣고 무치고 5,봄부추도 다듬어 씻어서 고춧가루, 참기름, 어긴장, 깨소금으로 연하게 무칩니다.
드디어 나물준비 완료`~~ 콩나물과 취나무만 데쳐서 준비하시구요 나머지는 생채로 준비합니다. 도라지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국내산 도라지가 요즘 제법 비싼관계로 생략하였습니다.
요것은 뭣이냐.. 바로 바로 제가 엄청시리 좋아하는 청국장찌개에요. 그것도 홈메이드~~ 비빔밥엔 역시 청국장찌개 최곱니다.
요것은 뭣이냐..비빔밥에 없어서는 안될 봄 물김치입네당.
자`~~이제 대접에 담아 비벼볼까예?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움화화.`~
헌데요 그거 아세요? 비빔밥 비빌때는 젓가락으로 비벼야 한다는것을~~~
왼손엔 숟가락으로 받쳐 주면서 오른손엔 젓가락을 잡고 살살 버무려 보세요.
그럼 밥알 하나하나 나물 하나하나 죽사발 떡사발 되지 않고 고슬고슬 모두 살아 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비빔밥은 여럿이서 양푼이에 비벼 나눠 먹어야 제맛이라는~~~
취향껏 손수 담근 집고추장 푹 넣고 비벼도 괜찮겠지예? 허나..비바리는 취향은 맑은 청국장이 최곱~~~ 고추장맛 보다는 청국장맛이 나물맛 느끼기엔 좋더라구요. 그건 취향껏 선택 사항입네당.^^*
화사한 봄날 화욜 점심시간이 다가오는군요. 낮엔 봄나물비빔밥& 청국장 비벼 비벼~~~~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