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
▶엄마의 맛 평가
"고기를 넣지 않아도 푸짐하고 맛있구나. 이번 주말에 우리 사위랑 아빠에게 해줘야겠다."
재료 라이스페이퍼 10장, 노랑·초록·빨강 파프리카 1개씩, 오이 1개, 통조림 링 파인애플 4개, 숙주 200g, 양상추 4~5장, 달걀 2개, 소금 약간, 고수 1/2단, 소스(다진 레몬 1/2개, 피시소스 7큰술, 설탕 1큰술, 붉은 칠리페퍼·초록 칠리페퍼·2배 식초 2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깨끗이 씻은 파프리카는 씨를 빼내 가늘게 채썰고 오이도 씨 부분을 빼고 채썬다. 2 숙주는 깨끗이 씻어놓고 파인애플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양상추는 채썬다. 3 달걀은 소금을 넣고 지단을 부쳐 채썬다. 4 그릇에 ①, ②, ③을 모두 보기 좋게 담고 소스 재료를 섞어 곁들여 낸다. 5 볼에 뜨거운 물을 담아 라이스페이퍼를 적셔 말랑해지면 취향대로 ④를 넣고 소스를 뿌려 돌돌 말아 먹는다.
"결혼하기 전 엄마, 아빠와 주말이면 자주 해 먹던 메뉴. 이번엔 직접 만들어봤어요"
■ 요리 / 김은경(쿠킹 노아, 011-9891-7790) ■ 진행 / 이지혜 기자 ■ 사진 / 이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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