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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제빵왕, 알고 보면 쉬운 초간단 통밀빵 만들기 |
글쓴이: 달 | 날짜: 2012-03-19 |
조회: 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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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QkYRK0I8RQ%3D%3D&num=Eh9LeBE%3D&page=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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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고공 행진 중인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덕에 요즘 TV에서 고소한 빵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자신만의 빵을 만드는 김탁구를 보면서 홈 베이킹에 대한 열정이 생겼다면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자. 통밀가루와 설탕, 소금 등 가장 기본적인 재료만 사용한 통밀빵과 이를 응용한 베이글, 곁들여 먹으면 좋은 잼까지, 초보자를 위한 홈 베이킹을 준비했다.
기본에 충실한 맛
통밀빵
재료 강력분 180g, 통밀가루 70g, 황설탕 7g, 소금·드라이이스트 5g씩, 미지근한 물 160ml (40℃ 정도) ※ 재료는 20×12cm 한 개 분량.
1 스테인리스 스틸 볼에 체에 한 번 내려둔 강력분과 통밀가루를 넣은 뒤 가운데 홈을 파고 황설탕, 소금, 드라이이스트가 서로 닿지 않도록 분리해서 넣는다. Tip 소금과 드라이이스트는 서로 닿으면 이스트가 파괴되어 발효가 잘 되지 않는다.
2 ①에 미지근한 물을 가운데부터 조금씩 넣으면서 고무 주걱으로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섞는다.
3 반죽이 어느 정도 섞이면 넓은 나무 도마나 깨끗한 테이블 위로 옮겨 접고 누르기를 반복하면서 끈기 있게 20분 이상 치댄다.
4 반죽에 탄력이 생기면 도마에 힘 있게 내리쳐가면서 좀 더 탄력 있고 매끄러운 반죽을 만든다.
5 반죽을 손으로 살살 늘여보았을 때 찢어지거나 끊어지지 않고 풍선껌처럼 잘 늘어나면 반죽이 완성된 것이다.
6 ⑤의 반죽을 양쪽 손날로 쓰다듬어 둥글린 뒤 깨끗한 볼에 담아 랩을 씌우고 따뜻한 곳에서 40분간 1차 발효시킨다. 제빵용 온도계로 확인했을 때 반죽은 28~3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7 1차 발효가 끝나면 반죽을 도마에 놓고 여러 번 접고 눌러가며 둥글린 뒤 젖은 면포를 덮어 10분간 휴지시킨다. 다시 반죽을 손바닥으로 눌러 펼친 다음 여러 번 접고 눌러가며 둥글려 길고 둥근 빵 모양을 만든다. Tip 반죽을 꾹 눌러 여며야 2차 발효를 했을 때 벌어지지 않고 모양이 예쁘게 유지된다.
8 오븐 팬에 통밀가루를 살짝 뿌리고 ⑦의 빵 반죽을 올린 다음 면포를 덮어 35~40분간 2차 발효시킨다.
9 반죽이 2배 정도 부풀어 오르면 통밀가루를 덧가루로 뿌리고 사선으로 칼집을 내어 220℃로 예열한 오븐에 20~25분간 구워 낸다. Tip 오븐 안에 빵을 넣기 전에 물 스프레이를 충분히 뿌려주면 스팀 작용을 해 통밀빵의 겉면이 훨씬 바삭하고 맛있게 구워진다.
Plus Info
기본 통밀빵 베이스에 부재료로 호두와 말린 크랜베리를 넣거나 반건조 무화과를 넣으면 구수하면서도 진한 향과 씹는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맛있다. 통밀가루 대신 호밀가루를 넣으면 건강에 좋은 호밀빵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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