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ied Apple
사과를 설탕시럽에 데굴데굴 굴린 후 굳힌 캔디드 애플은 악마의 맛이라 불릴 만큼 자꾸만 당기는 달콤함이 매력이다. 시럽 대신 캐러멜이나 초콜릿을 입혀 굳히기도 하는데 뜨거울 때 캐러멜을 입혀야 하기 때문에 과육이 무르지 않는 단단한 과일이면 어느 것이든 사용 가능하다. 으깬 견과류나 쿠키 등에 한 번 더 굴리면 씹는 맛을 더할 수 있다.
재료
사과 5개, 캐러멜(생크림 250㎖, 물엿 150㎖, 무염버터 100g, 설탕 1컵, 바닐라에센스 1작은술), 다진 견과류(땅콩, 아몬드 등) 1컵
만들기
1_
사과를 씻어 물기를 없앤 뒤 가운데에 나무 스틱을 꽂는다.
2_
냄비에 생크림 180㎖와 물엿, 무염버터, 설탕을 넣고 센 불에 올린 뒤 끓으면 설탕이 녹도록 거품기로 섞는다.
3_
연한 갈색이 나면 나머지 생크림과 바닐라에센스를 넣고 거품기로 계속 젓는다.
4_
사과를 완성된 캐러멜에 넣어 굴린다.
5_
캐러멜이 굳기 전 다진 견과류를 사과의 1/4만큼 묻힌 다음 시트지에 올려 완전히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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